연말을 맞아 50만 원짜리 케이크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신라호텔이 올 겨울 딸기빙수를 10만 원대에 선보인다.
1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16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딸기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빙수와 로제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함께 제공되는 세트로 가격은 13만4000원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1년 넘게 재단장 후 정식 오픈소노캄 경주, 1700억 원 투자해 5성급 리조트로 탈바꿈도심 가까운 안토, 웰니스 프로그램 대폭 강화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가 잇따른 리뉴얼과 신규 오픈을 통해 고급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단순 숙박에서 체류형 경험 중심으로 바뀌면서, 업계는 시설 투자와 브랜드 고급화로 경쟁
연말 소비가 양극화를 넘어 아예 두 개의 시장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50만 원짜리 초고가 호텔 케이크는 ‘오픈런’을 부르며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인 반면 동네 식당과 소상공인 상권은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도 한파처럼 얼어붙었다. 고가 패딩은 500만 원을 넘고 백화점은 연말 특수로 북적이지만 10만 원 이하 패딩을 내놓은 SPA(제조·유통
연말 수요가 높은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오리·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하는 패딩 가격의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특급호텔들이 내놓은 케이크 가운데 최고가는 서울신라호텔의 화이트 트러플(송로버섯) 케이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로 50만 원짜리다. 지난해 선보인 블랙 트러플 케이크(40만 원)보다 10만 원 더 비싸다.
호텔 크리스
연말을 맞아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할 채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그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장소 뿐 아니라 한 해를 정리하며 조용히 연말을 보내고픈 이들을 위한 사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말 모임 장소? 호텔 라운지가 제격"⋯워커힐, 자체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분주한 움직임이 체감됩니다.
백화점 업계는 일찍이 크리스마스 특수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특급호텔·파인 다이닝, 연말 예약 '하늘의 별 따기'오픈런·새벽 취소표 경쟁 치열…'암표 거래'도 기승홈파티 패키지·케이크 사전 예약으로 수요 공략
연말을 앞두고 파인 다이닝과 특급 호텔 F&B(식음료) 예약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서울 시내 주요 5성급 호텔 뷔페와 인기 레스토랑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고, 예약 실패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홈파티 상품까지
2025년 마지막 이벤트. 한 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향한 호텔업계의 달콤한 작전이 시작됐는데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죠.
스몰이지만 결코 스몰이 아닌 이 '스몰 럭셔리'를 즐기기 위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2025년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고가는 신라호텔의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The Finest L
GS그룹이 계열사별 전문성과 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GS그룹은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200석 규모의 GS아트센터를 개관했다. GS아트센터는 공연뿐 아니라 전시, 팝업 이벤트, 교육 등 연중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예
국내 주요호텔 시그니처 케이크, 최고가는 40만 원 안팎⋯"사전 예약 통해 구입"우체통에서 트리까지 구현⋯"이렇게 비싼 케이크, 누가 먹냐고요? 다 팔립니다"
호텔가가 한 달 이상 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준비로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일반 양산형 케이크와 비교해 적게는 수 배, 많게는 수 십배 가격 차이가 남에도 최근에는 특별한 날을 맞이해 호텔 베이커
인스파이어, '힐튼 아너스' 참여⋯"해외 인지도 높여 고객 유치"파라다이스, 그랜드 하얏트 인수⋯인스파이어와 객실 동일
좀처럼 식지 않는 K콘텐츠 열풍 속 방한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인근 주요 복합리조트들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해외 유명 호텔 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을 싣는가 하면 인근 호텔을 인수해 규모를
스파ㆍ웰니스 포함 패키지⋯숙박 없이 요가 클래스 참가 가능명절 수요에 발맞춰 할인 혜택 확대⋯패키지 구성도 다양화
최장 열흘에 걸친 추석 연휴 막바지에 이르면서 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귀성ㆍ귀경길에 오르거나 명절 상차림, 여행 일정 등으로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지친 이들이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스파
올 중국인 방한 500만 명 넘을듯외국인 고객 중 3분 1이 중국인굿즈 분비...K콘텐츠 체험 마련지자체, 체류형 관광상품 확대
중국인 단체 관광객((游客·유커) 무비자 정책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양국 신뢰 회복과 내수 회복이라는 두 목표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명동·홍대·성수 등 주
내년 6월까지 중국인 관광객 대상 적용쇼핑ㆍ숙박ㆍ외식 등 낙수 효과 기대 유통업계, 할인전 등 손님맞이 분주
오늘(29일)부터 중국인 3인 이상이 함께 입국하면 비자 없이 최대 15일 체류가 가능하다. 우리 정부가 중국 정부와 협의해 도입한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전방위로 끌어올리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개관 111주년을 맞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자체 브랜드 호텔이던 '레스케이프'를 메리어트 브랜드로 편입시켜 럭셔리 호텔로 끌어올리고 2030년까지 5개의 호텔을 오픈해 종합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 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레스케이프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폐업 후 1년여 리뉴얼, 15일 정식 개관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웨스틴’과 새출발....업계 최초 DCX 운영 모델 도입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역량과 웨스틴 브랜드의 글로벌 웰니스 스탠더드를 결합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심신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는
그동안 말만 무성하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파라스파라' 인수가 현실이 됐다. 13일 삼정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던 정상북한산리조트(파라스파라) 지분 100%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깜짝 인수한 것이다. 한화 측은 인수금액을 300억 원에 부채 승계(3900억 원) 조건을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아워홈에 이어 이번 인수 역시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일본인 방한 상반기 162만명...중국 이어 2위국내 면세점, 호텔 등 '맞춤형 마케팅' 힘쏟아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 간 관광과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호텔과 면세점 업계도 일본인 맞춤형 특화 상품과 혜택을 앞세워 손님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
상반기 외지인 방문객 증가율 1위 도시 '부산'⋯대전ㆍ서울순외국인 관광객도 증가세⋯부산에서만 100만 명 이상 확대호텔업 기지개⋯5성급 호텔 예약률 상승ㆍ신규 호텔 오픈
수도권 중심이던 국내 관광 수요가 최근 지역 도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외지인 방문객 증가율 상위 도시 대부분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이 아닌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만 머
연일 40도 가까이 치솟는 극한의 날씨 속 삼복 가운데서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중복(30일)이 찾아왔다. 이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호텔업계가 다양한 식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8월 1일부터 9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