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해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한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A형 혈우병은 혈액응고 제8인자 활성화 수치에 따라 △경증(8인자 5% 초과~40% 미만)...
최은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B형 혈우병 환자들을 위해 혈액응고 9인자 제제가 다양하게 개발돼 사용되고 있지만, 정기·지속적인 약제 주입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며 “국내 B형 혈우병 환자들에게도 헴제닉스와 같은 획기적인 치료 옵션이 제공돼, 환자들이 치료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 SK디스커버리, 62억 원 규모 혈액제제 공급 계약 체결
△ DL이앤씨, 1927억 원 규모 홍실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메가스터디교육,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9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 비상교육, 지난해 매출액 2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 지역난방공사 지난해 매출액 4조1730억 원, 영업손실 4039억 원
GC녹십자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4204억 원, 백신제제 2564억 원, 처방의약품 3777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190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 ‘헌터라제’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실적을 공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GC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3% 증가한 2361억 원을...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한다.
이번 심평원 심의 결과에 따라 JW중외제약과 건강보험공단은 약가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확대 급여 기준을 고시하면 중증의 비항체 환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체 환자 급여는 2020년 5월 최초 등재됐다.
‘2019 혈우재단백서’에 따르면 국내 A형 혈우병 환자는 총 1746명이다.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
이번 임상 2b상에서는 한 가지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cDMARD, bDMARD, ts DMARD)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퓨어스템-알에이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24주 시점에서 군별 ACR20을 달성한 환자의 비율이며, 안전성 평가는 이상반응, 실험실적 검사(혈액학적·혈액화학적 검사, 소변검사)...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MS와 탁솔을 공동 판매했던 보령은 이후 제네릭 의약품인 ‘제넥솔’(삼양홀딩스)을 맡아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파클리탁셀 제제 1위로 키웠다. 하지만 삼양과 이별하면서 다시 탁솔로 돌아와 스스로 세운 기록을 꺾는 임무가 주어졌다.
보령은 탁솔의 판권을 보유한 독일 제약사 세플라팜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오창 혈액제제 공장의 현장 실사 시점은 빠르면 내년 1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관련 절차가 순항하면 연내 FDA 허가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81억 달러(약 10조5000억 원)에 달하며, 약가가 국내보다 4~5배 높아 진입만 하면 높은 수익성 실현이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FDA와 현장 실사 시점을 논의 중”이라며 ”허가까지 차질없이...
알리글로 10%는 혈액의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해 만든 고농도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코로나 영향에 현장실사를 받지 못했고 CRL을 수령했다. 현재 GC녹십자는 FDA와 협의해 공장 실사를 요청하고 있다. GC녹십자는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안전성 평가 변수를 모두 만족시켰기 때문에...
GC녹십자는 자체개발 품목 확대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이 성장했고, 백신 및 혈액제제 사업 부문도 순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진단키트 사업을 담당하는 녹십자엠에스를 제외한 연결대상 계열사의 매출도 좋다. 지씨셀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3.8%, 녹십자웰빙은 29.7%의 매출 성장률을 기했다.
종근당은 3분기 매출 3806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을 달성했다....
항암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으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기반으로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신약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항종양 효능이 극대화된 랩스 IL-2 아날로그는 단독요법은 물론,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시 면역반응 증가를 통해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국가지원 과제 선정에...
전망되며, 연간 매출액 1조7210억 원(YoY +1%), 이익 1013억 원(YoY -6%)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약가 협상 제외 기준 중 혈액제제가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출시에 가격 제한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우선 재실사 받아 출시를 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현재 IVIG-SN 재실사 일정은 알려진 바 없다”라고 했다.
SK플라즈마의 혈액제제는 글로벌 각국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고, SK케미칼의 간판 의약품들은 잇따라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중동·남미 이어 터키로 가는 SK플라즈마 혈액제제혈액제제 기업 SK플라즈마는 중동과 남미에 이어 터키에 진출했다. 터키 보건부는 최근 '알부민'과 '리브감마'의 현지 판매를 승인했다. 파트너사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SK플라즈마는 최근 터키 보건부가 혈액제제 의약품 알부민과 리브감마 제품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부민은 화상, 신증후군, 체내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쇼크 등에 쓰이는 혈장 분획 제제고, 리브감마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혈장 분획 제제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승인으로 약가 등재 이후 터키 파트너사를...
지난 20여 년간 SK케미칼 관계사 홍보를 담당해온 김성우 홍보실장은 국내 제약업계 홍보의 산 증인으로, 합성, 천연물, 제제, 바이오를 비롯해, 백신, 혈액제 및 일반의약품 등 제약-바이오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업과 브랜드 홍보 및 위기관리를 주도해왔다. 또한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과 ‘노란약’ 트라스트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이들 브랜드의 최고 전성기를...
국내 혈액제제 시장이 최근 2년 급성장하면서 관련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 실적도 함께 상승했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에서 뽑아낸 여러 성분으로 만든 의약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출혈성 쇼크에 사용되는 알부민이다. 혈액성분제제와 혈장 속 단백질을 분리한 혈액분획제제 등이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상 바이오의약품으로...
이와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포럼, 혈액제제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품질 포럼, 해외규제당국자 워크숍 등이 마련돼 있다. 포럼을 마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에콰도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해외 규제기관 담당자와 1대 1 온·오프라인 미팅도 진행한다.
처방약(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변함없이 증가세에 있고,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국내외 매출도 대폭 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402억 원, 영업이익 54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25.4%, 영업이익은 241.0%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연매출 1조53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