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심리 상태만큼이나 변화무쌍한 것이 혈압이다. 이른바 ‘백의(白衣) 고혈압’이라는 것이 있다. 평소에는 안정적이던 혈압이 병원, 특히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앞에서 측정할 때 유독 높게 나오는 현상이다. 많은 이들이 “긴장해서 그렇다”고 쉽게 말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긴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몸은 이미 반응하고 있지만, 마음은 그것을
진료실이 아닌 장소에서 환자를 보는 것은 생경한 경험이다. 진료실은 늘 깔끔히 정돈되어 있고 진찰과 치료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 공간에서 나는 익숙하고 수월하다. 그러나 진료실이 아닌 공간, 이를테면 환자의 집에서 환자를 만나는 것은 아주 색다르다.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고, 열린 문 안으로 들어서면 ‘아 이곳이 환자의 집이구나’ 저절로 두리번거리게 된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의 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와 연동한 혈압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동의 핵심은 스카이랩스의 의료기기 등급 반지형 혈압계와 파스타의 AI 분석 기술이 결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혈압 관리 경험을 제
스카이랩스는 일본 오츠카제약과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의 일본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12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스카이랩스는 심혈관 분야 내 오츠카제약의 풍부한 경험과 광범위한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카트 비피 프로의 일본 병·의원 도입을 가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카이랩스가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개발사로서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입증한 가운데 상장 관문에서는 재무 건전성에 대한 증명과 대량매물 출회(오버행) 우려 해소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플랫폼(CART PLATFORM)’이 최근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규정인 CE-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광용적맥파(PPG) 센서가 탑재된 반지형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모바일 앱, 서버, 의료진용 웹 뷰어 등을 포함한 ‘카트 플랫폼’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CE-MDR은 유럽뿐 아니라 중
만성질환 현물급부·만성질환 약물치료비·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
DB손해보험이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하여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최초로 개발한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3종’, ‘
국내 제약사들이 생산설비나 의료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제약 업계에서 AI 기술이 의약품 개발을 넘어 헬스케어 서비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성과가 주목된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GC녹십자, 경보제약, 대웅제약 등이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연구와 사업에 도전했다.
GC녹십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에 투자한다.
네이버는 3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1784 사옥에서 네이버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대표, 인바디 박하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인바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스카이랩스는 강원도 고성군에 인공지능(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CART BP’ 5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증을 통해 고성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방문간호 서비스 및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일상 속에서 혈압을 쉽게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발표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고성군은 의료 인력이 전국 평균의 3분의 1
10월의 끝자락,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복지회관 앞마당.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평소엔 어르신들의 마을 사랑방으로 쓰이던 이곳이 이날만큼은 작은 병원으로 변했다.
부산 온병원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함께한 '찾아가는 진료'가 열린 것이다.
농촌 회관, 하루 동안 병원으로
안과, 외과, 한방과, 내과 의료진이 진료 테이
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023년 기준 25.5%,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26.1%, 당뇨병 유병률은 11.7%로 나타났으며 그 추세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세 가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치료받는 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 및 협업씨어스와 씽크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
대웅제약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과 투자를 통해 신약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서 환자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단일 제품 판매가 아닌 플랫폼 통합 전략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것이다.
14일 업계
대한심장학회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28일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심혈관질환 관련 주요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혈관학
그의 손엔 상처가 가득했다. 사내의 거친 손등 위에서 가로와 세로가 서로 얽히다 못해 갈 길을 잃은 상흔에선 짜디짠 바다향이 묻어났다.
요즘은 병원마다 혈압을 잴 때 전자식 혈압계를 쓰기에 환자의 손을 볼 일이 드물지만, 가끔은 난 직접 수동식 혈압계를 이용해 혈압을 재곤 한다.
팔목에 검고 두꺼운 커프를 감고, 청진기를 커프 아래에 놓은 채 혈압
시니어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日 시장 진출ㆍ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 마련
HLB글로벌은 인공지능ㆍ음성인식 전문기업인 ‘셀바스AI’, 단국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과 함께 ‘시니어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헬스케어 융복합 사
인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소개 △의료기관 직업 소개 △각 직업군 체험 △병원 투어 등으로, 3주간 총 23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한방병원 이해도와 의료 관련 직업 탐색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동 새샘근린공원에 스마트쉼터(힐리라운지)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7월 30일부터 새샘근린공원 내 ‘힐링라운지’를 개방했다. 약 30㎡ 규모의 스마트 파고라 형태로 조성된 이 쉼터는 소파, 티테이블, 책선반, 냉난방기, 자동 혈압계, 충전 테이블, 아동·청소년 도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CCTV와 통
에코프로는 혹서기 소속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응급 키트와 자동 혈압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사업장 곳곳에 비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내 온도가 높은 현장의 근무자에게는 냉각조끼와 얼음팩, 쿨토시 등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31도가 넘으면 2시간 이상 작업을 금지하고, 33도가 넘으면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5
오래된 조명과 걸리적거리는 문턱, 욕실 바닥의 물기까지. 젊을 때는 의식하지 않았던 집 안의 요소들이 노년에는 위험 요인이 된다.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집은 주 생활공간인 동시에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공간이다. 시니어 하우징 분야에서 스마트홈 기술이 주목받는 까닭은 편리함뿐 아니라 집의 위험을 줄이는 기술에 있다.
나이 들수록 익숙한
겨울철 중장년층에게 운동과 건강관리는 신체 기능 유지와 면역력 강화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 추위와 미끄러움 때문에 외출과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면, 근육량이 줄고 심혈관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무겁고 불편했던 운동기구 대신 스마트한 기술로 무장해 집 안을 ‘나만의 운동센터’로 만들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Part 1. 스마트하게 건강을 측
방문 관리 8%만 수혜, AI IoT로 풀어야
돌봄로봇 가정 도입 1.4%, 급여화 숙제
공공돌봄 전화·웨어러블로 확산시켜야
초고령사회에서 ‘인공’지능의 역할로 ‘인간’다움 지목됐다. 고령자 돌봄의 핵심인 ‘주거지에서 나이 듦’(AIP·Aging in Place)’을 가능하게 할 인공지능(AI) 기반 건강·돌봄 생태계 구축 방안을 놓고 통찰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