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임직원·MZ세대의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챌린지 해커톤 2025'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10월 말부터 △AI 기반 업무 혁신 △디지털 기술·채널을 활용한 금융혁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금융혁신 등 세 가지 아젠다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제조AI 솔루션 피칭데이(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25'와 연계해 열렸다.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고 제조 AI 솔루션 보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 제조기업, 스마트제조 전공
에이비엘바이오·올릭스·알지노믹스 등 국내 기술도입여러 모달리티 활용해 뇌질환부터 비만까지 연구개발 제형 변경·진단 등 영역도…“기술 수준 올라왔다는 방증”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한국 바이오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정 기업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신약개발부터 진단·제조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다.
9일 바이오
합병 발표 후 네이버·두나무 동반 부진…투자 심리 냉각금융당국 인가·나스닥 상장·시너지 실체 ‘3대 불확실성’ 부담AI·결제·가상자산 결합한 초개인화 금융 플랫폼 기대는 유효
네이버와 두나무의 초대형 합병 발표 이후 초기 주식시장 반응이 뜨뜨미지근하다. 네이버(NAVER) 주가는 코스피 상승세에도 역행했고, 두나무 비상장 주가 역시 약세 흐름을 보였다.
239억 투입 익산 1호 캠퍼스…벤처·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구축7개 광역 육성지구 첫 회의도 열려…지역 주도 산업생태계 논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첫 전용 벤처캠퍼스가 준공되면서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정부는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는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도 함께 열어 지역 중심의 혁신 생태계
로봇·AI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15곳 IR 진행펀드·플랫폼 연계해 남부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KDB NextONE 부산 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VC(벤처캐피탈) 투자자와 지역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KDB NextONE 부산 3기로 선발된
2026년부터 다수 제약·바이오 정책 변화 예정의약품·바이오시밀러·CDMO 등 여러 분야
미국이 2026년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약가 인하, 생물보안법, 바이오시밀러 지침 완화 등 굵직한 정책을 일제히 시행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이 격변기에 들어섰다. 약가 프리미엄 구조가 무너지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기
27일 한국벤처투자 주최 ‘모태펀드 미래 전략 포럼’ 열려이대희 대표 “급격한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 나아가야”한성숙 장관 “모태펀드, 도전·기회 제공하는 혁신플랫폼으로”채명수 노타 대표 “모태펀드 과감 선제투자는 AI 기업에 도움”
벤처투자업계에서 모태펀드의 역할과 관련해 공적 성격을 특화해 ‘인내 자본’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인
국가신약개발재단은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이 25일 열린 국가신약개발재단 제69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10월 30일 공식 구성된 제8기 이사회에서 호선 방식으로 선출되며,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이다.
고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의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으
서울 강동구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정책 발표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발굴·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1일 열린 행사에선 강동구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책 제안을 위해 참석한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의 청년들은 행정의 언어가 아닌,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언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수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찰하지 못한다면 미래가 없다”고 말하며, 혼란에 빠진 한국 정치가 다시 법치와 책임정치의 원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엄 사태 이후 정치권의 혼돈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수 진영 내부를 향해 날 선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23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미래도시혁신재단 제10회 정책세미
한국에자이가 치매 진단·치료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자사의 치매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진과 신약 개발 스타트업들을 중개한다는 목표다.
한국에자이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제2회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기업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HD현대가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미국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현대화에 힘을 모은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미
부산을 중심으로 의료·복지·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케어 플랫폼'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사람을 중심에 둔 돌봄’을 모토로 한 ㈜한국휴먼케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를 세운 김민주 대표이사는 “돌봄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마음을 지키는 일”이라며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우리 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사람 중심의 케어에서
벤처기업 발굴-육성-확산 전 주기 지원 활성화1011억 규모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
포스코그룹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CHANGeUP)’을 론칭하고,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그동안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팀이 전국 요리경연 무대에서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경남정보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이재원·노동진 학생팀(지도교수 조은주)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한우 우둔살 타르타르와 한우 등심 웰링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디산협)는 ‘디지털헬스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이하 디지털헬스 매칭데이)’가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헬스 매칭데이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가천대학교 바이오헬스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GUIP) 사업단이 공동주관해 바이오협회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인공지능(AI) 시대와 저출산 등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부는 ‘행복한 배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비전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교육의 힘으로 국가 균형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
금융위기·전쟁 때마다 사람들 ATM에 의존선진국도 코로나19·사이버공격에 그 중요성 깨달아인도서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
전쟁·금융위기·전염병 유행 등 위기가 닥칠 때마다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는 장면 중 하나는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다.
전자결제와 금융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ATM은 물론 현금 자체가 필요치 않은 ‘현금
차바이오그룹은 1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셀 앤 진 테크 인베스트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부사장과 데니스 메들렌카 CIC 사장이 공동 소개한 ‘CGB-CIC(Cell Gene Bioplatform–Cambridge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