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과 노화의 공통 병리기전을 기반으로, 그다음 R&D 키워드를 항노화(anti-aging)와 역노화(reverse-aging)로 설정했다.
한미약품 R&D 센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C&C 스퀘어에서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한미비전데이(Hanm
서울 동작구가 시흥대로와 신대방동 일대의 단절된 교통 동선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대림사거리 유턴 신설'이 본격화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기존 좌회전 1개 차로를 유턴까지 가능한 공용차로로 변경하는 개선안이 지난 18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실시설계 용역과 서울시 공사 승인 절차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에 착
성균관대는 지난 14일 서울AI재단과 '서울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지역혁신·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 RISE 사업 전략과 연계한 지역 혁신 사업 △AI 분야 교육·연구·창업 활성화 △서울시 AI 전환 및 행정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67개 대학·지자체·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경기도형 지산학협력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출범을 알리고 대학·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행사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가 열리며, RISE 수행대학 인증과 G7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 246개사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 필요한 정부 정책 등 기업 의견을 조사했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사업에 참여해 내부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행정 업무 전 과정의 AI 활용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ONE AI PE는 더존비즈온의 ‘ONE AI’를 기반으로 공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7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대회’를 통해 기관과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한 3인의 우수 중진공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각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성과를
197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원단 도매시장인 '신설종합시장'이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과 IBK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IBK희망디자인사업'이 결합한 첫 협력 사례다.
5일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11개 점포의 간판과 공용공간을 새롭게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강남 논현 가구거리 일대가 각각 신산업과 창업 중심의 혁신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0일 전날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와 제2차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각각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9·20동 지구단위계획’과 ‘논현동 55-16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산
한독은 제56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 약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홍진태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시범운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도민체감형 자율주행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주요 도로의 청결을 유지하고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청정 도시 구현을 목표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신제주권역(12㎞)과 첨단권역(4.8㎞)에서 각각 매일 1회씩 두 차례 실시된다. 청소차는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0년간 변화한 청계천의 역사와 성과를 확인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 변을 걸으며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전시를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 시장과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당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이던 장석효 전 서울시
국내 시장 포화에 글로벌 시장 개척 지휘“‘제주’ 빼고 다 바꿀 결심⋯현지화 의지 커”가격 소모전 지양⋯가치 중심 경쟁으로
“품질은 정말 지나칠 만큼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제주’라는 환경적 가치를 담았으니까요.”
지난달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만난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의 목소리는 힘이 넘쳤다. 이날 개막한
서울시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신축사업을 본격화한다.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참여한 혁신적 디자인이 적용돼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10일 열린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색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봉철 전무를 신임 생산기술혁신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전무는 화장품업계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색조 화장품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전문가다. 색조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색조 제품 대량생산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린 주역으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국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지원자를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자격 제한은 없으며, 부산항과 항만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다. 백 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으로 교육이 국가와 사회 발전의 근본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현실에서 교육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뒤집히며 ‘오년소계(五年小計)’로 전락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은 이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지난 정부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미래 교육의 핵심 도구
8개 위탁사 올해 1.5조 펀드 운용5년간 자펀드 15조 조성 목표집행률 따른 보수 지급 등 “AIㆍ반도체 성장 촉진제로”
한국산업은행이 인공지능(AI)·반도체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센티브’ 전략으로 혁신성장펀드 투자 속도를 끌어올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올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운용하는 8개 위
서울시는 유휴공간인 구 서교치안센터를 민간 사업자와 '펀 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고 및 사업자 모집은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대상지에 맞는 용도 제안과 공간 조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는 28일 현장설명회에 참가해 내부
마즈(MARS)그룹 산하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은 레미 로카(Remi Rocca)를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로카 신임 부사장은 약 20년 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 글로벌 재생 농업 플랫폼 구축 및 탄소 저감 등 다양한 환경 혁신 사업을 선도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