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3일 서울 명동에 브랜드의 아시아 랜드마크 ‘스페이스 H(SPACE H)’를 오픈한다.
‘스페이스 H’는 기존 LF 매장을 리뉴얼한 것으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브랜드의 콘셉트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공간으로 헤지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
연중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된다.
신세계사이먼은 11월 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틀동안 아울렛은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영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롱다운 경쟁’에 뛰어들었다.
와이드앵글은 고기능성 스트레치 소재에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W 다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W 다운’은 무릎 양옆 밑단 부분을 붙이고 떼기 좋은 자석으로 트임 처리한 것과 브랜드 로고 ‘W’로 포인트 준 것이 눈에 띈다. 여성용 ‘W 다운’ 후드에는 풍성한 라쿤 털(F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국내 대형백화점들이 2018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세일파스타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문화 축제를 결합한 쇼핑 관광 축제다. 올해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펼쳐진다.
◇현대백화점 내달 14일까지 할인행사
류현진(LA 다저스)이 복귀 3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11피안타 8삼진 2실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4-2로 앞선 6회초 2사
부상 복귀 이후 4년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류현진이 시즌 4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2이닝 11피안타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두 자릿수 안타를 허용하면서도 스트라이크 64개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투구로 실점을 최소
구본걸 LF 회장이 잇따른 인수합병(M&A)을 통해 비(非)패션 사업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션업계 전반의 불황 속에 외식과 호텔,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한 데 이어 부동산 금융업에까지 진출키로 한 것. 이러한 구 회장의 다각화 전략이 주효해 LF의 실적 상승도 견인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
현대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 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30%다. 특히 시원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의류·침구 상품의 물량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압구정본점은 다음 달 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판교점 4층에 하이트진로와 함께 ‘참이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식음료업계와 패션업계 간 협업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주류와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SNS상에서의 입소문을 노리고,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에 재미를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스
헤지스액세서리는 올봄 파스텔톤의 화사한 옐로 색상을 중심으로 핑크, 그린, 민트 등 다채로운 파스텔톤의 색상을 숄더백, 토트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실용성을 극대화한 제품 출시를 대폭 늘렸다.
올봄 출시한 ‘걸즈피케백’은 새들 모양 디자인에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아이돌
LS네트웍스가 운영하는 LSN몰이 스포츠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스포츠 전문 쇼핑몰로 도약한다.
LS네트웍스는 LSN몰이 스포츠 전문 쇼핑몰로 도약하기 위해 2차 확대 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레노마 스윔, 미즈노 등 전문 스포츠 브랜드들이 추가로 입점했다.
프로스펙스, 몽벨 등 자사
몇 년 전부터 불어닥친 운도남·운도녀(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도시 남녀) 열풍의 뒤를 이어 운동화가 일상화를 넘어선 ‘패션의 완성’으로 주목받으면서 운동화 바람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레트로 열풍으로 스포티한 캐주얼룩이 트렌드가 되면서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까지 스니커즈·운동화 라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1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패션업계가 이번 시즌 신발 관련 제품 부서를 신설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가 하면 신발 제품군을 강화하는 등 신발에 주목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들은 한 브랜드에서 의류부터 신발, 잡화까지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 가능성이 열려 있어 신발이 의류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신발을 차세대 성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가 올봄 변신을 꾀했다. 이번 시즌에는 베이지색의 클래식한 디자인 대신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톡톡 튀는 다채로운 컬러와 체크 패턴, 다양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광택감 있는 특수합성 소재, 비닐, 데님, 고급 코팅 등 소재까지 다양화, 고급화돼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패션업계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며 공을 들이는 동시에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은 고급화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펴고 있다.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고자 퀵배송, 무료반품, O2O(Online to Offline)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사몰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소비되는 고가·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