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1년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을 입양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9월 실시한 1차 활동에 이은 2
전남 무안·고흥·여수갯벌, 충남 서산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최근 진행한 현장실사가 마무리되면서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판가름난다.
해양수산부와 국가유산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
온산제련소 임직원 해양 정화 봉사
고려아연이 지역사회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고려아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평동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해양 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입양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1년간 관리·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
톤당 100달러와 380달러 등 2단계로 구분돼 부과국내 해운업계, 대응 전략 마련 시급해수부, 정책설명회 열고 해운·조선 업계에 공유
국제해사기구(IMO)가 2028년부터 선박 연료에 대한 탄소함량 기준을 적용, 초과배출 시 탄소부과금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국내 해운업계의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정책설명회를 열고 국내 해운·조선
◇기획재정부
14일(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제10회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
15일(화)
△경제부총리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국회)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석간)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해외
해양수산부는 2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임 관장에 김현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김현태 신임 관장은 1967년생으로 인천 광성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엑시터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기획재정부
7일(월)
△경제부총리 09:50 국정감사(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09:00 미래전략포럼(서울 프레스센터)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조달설명회 참가 기업 모집(석간)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석간)
△2024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조간)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사전 등록 및 채용
해양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용석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29일 해양환경공단 6대 이사장에 강용석 전 해심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7월 28일까지 3년이다.
강용석 신임 이사장은 상주고와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동북아 물류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
국회 환노위, 22일 수해복구법 관련 공청회 개최기후변화감시예측법·물순환촉진법 소위 통과노웅래, 회의장 박차고 나가…“번갯불 콩 구워 먹듯 통과 안 돼”
여야가 수해대책의 일환으로 통과에 주력해온 ‘기후변화감시예측법’과 ‘물순환촉진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각계 부처 의견을 수렴한 뒤 두 법
19일부터 선박 관광 시 돌고래 안전을 위협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을 이용해 돌고래를 관찰할 때 과도하게 접근하거나 규정된 속도를 초과하는 등 돌고래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는 우리나라 제주 연안에서 연중 관찰되는 해양포유
일본 정부가 올해 봄 또는 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할 계획인 가운데 정부가 우리 바다의 방사능 안전성을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는 6일부터 일주일간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설비를 탑재한 선박의 건조가 가능하고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로봇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실제 수소선박의 건조가 가능해지도록 선박수소연료전지설비 잠정기준을 제정하고 4일부터 수소연료전지 선박에 대한 검사기준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가 산소와 만나 물이 되는 과정에서 수소의 산화 및 환원 반응을 이
22일부터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 낫돌고래(Lagenorhynchus obliquidens), 해마(Hippocampus haema)가 해양보호생물로 신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이들 생물에 대한 포획 및 위판·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혼획 및 서식지 훼손 등으로 보호가 시급한 참돌고래, 낫돌고래, 해마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이르면 올해 봄 바다에 방출키로 하면서 이에 대응해 정부가 주요 수산물 생산해역 등을 중심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를 확대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전국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 방사능 조사정점을 올해 2월부터 전년보다 7개소 더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정부가 중국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무리를 이뤄 우리나라 서해안에 흘러들어오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괭생이모자반은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며 양식장에 유입 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선박의 조업 및 항해를 방해해 어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 유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산둥반도, 발해만 등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전라남도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갯벌(59.43㎢)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 바닷새의 주요 서식지이자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녀 보존가치가 높은 전남 고흥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자만에 위치한 고흥갯벌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흰발농게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등 이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