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한의통합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침 치료는 다른 한의치료에 비해 유효성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연구팀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동물모델서 스트레스 기반 우울증 행동 및 기억력 저하 완화 효과 확인
젬백스앤카엘은 최근 GV1001의 항우울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유성운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로 유발된 우울증 유사 행동과 기억력 저하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우울증 개선에 효능이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를 발굴해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인체 유래물질에서 채취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DX3004’를 발굴했다. 국내 건강한 영유아의 분변에서 찾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 우울증이 약 50% 이상 개선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전국 병의원 도입 100여 곳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정신과로는 의원급 77처, 병원급 27처다.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도입도 9곳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
에이치이엠파마가 우울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EM20-0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우울증 환자 대상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군, 이중맹검 방식으로 배정한 뒤 HEM20-01을 복용해 우울증 평가척도와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 및 다양성의 변화, 분변 내 대사체 등의 항목들을 전
국내 의료용 대마 전문업체 네오켄바이오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출자회사 네오켄바이오는 “자사의 대마 성분 추출ㆍ가공 플랫폼 기술과 원료 의약품 개발 능력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펀딩에는 HLB그룹, 케이티앤지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전년도 TI
신약개발 기업 비보존은 두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인 ‘VVZ-2471’의 국내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VVZ-2471 경구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를 위한 제1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회 및 반복 투여 단계적 증량
비보존은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 및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로펌, 유수의 신경과학 연구소 및 세계적 투자자들과 1대 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과 VVZ-2471 등 후속 파이프라인을
신약 개발기업 비보존이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선정하는 미래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0개 선정기업 중, 화학·신소재 분야에 포함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함께 기술 혁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중견·중소기
비보존이 비임상 위탁 전문기관(CRO) 나손 사이언스에서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 진통제 신약 후보물질인 VVZ-2471에서 항불안 및 항우울 효과를 추가적으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VVZ-2471의 항불안 작용에 대한 연구는 쥐를 이용한 고가식 십자 미로 실험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불안 연구에 주로 쓰이는 대표적인 실험으로, 해당 미로에서 쥐의 움직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덕인 교수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오랫동안 기분장애의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조울병은 양극성장애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환자가 우울증 증상일 때 진단하면 우울증, 조증 증상을 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가 세계 최초로 연체동물 두족류의 유전체와 전사체를 해독해 헬스케어 및 재생의료 연구를 진행한다.
디엔에이링크는 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충북대 연구팀과 ‘팩바이오(PacBio Long-Read Sequencing)' 기법으로 연체동물 두족류 낙지의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해, 그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우울증 개선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연구팀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항우울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시험관 시험과 동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행복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은 감소시켜 우울증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오성엘에스티가 전세계 60조 원에 이르는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성엘에스티는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을 추진을 목적으로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 주식회사(이하 카나비스)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비스는 의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국내 실정을 고려해 과학적, 학술적 마리화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식
세계 최초의 여성용 비아그라 ‘애디’는 1998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남성용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한 지 17년 만인 2015년 세상에 나왔다. 비아그라 발매 이후 많은 제약사들이 여성용 비아그라 승인 허가를 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남성과 여성이 성적 만족을 느끼는 방식이 다른 만큼 여성 성기능 장애 치료제는 남성용 발기부전 치료제에
제일기획이 ‘런던 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에서 역대 최다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런던 국제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 등 총 8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6개의 상을 받은 이후 최다 기록이다.
런던 국제 광고제는 지난 1986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았으며 규모와
장기화된 경기침체에서 오는 불안감,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일찍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힌 개그맨 김구라와 지난해 모든 방송활동을 접은 정형돈 등 최근 많은 스타가 스스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은 비단 연
한국룬드벡은 항우울제 ‘브린텔릭스®’(성분명 보티옥세틴브롬화수소산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와 차별화되는 다중작용(Multimodal) 기전의 항우울제로 우울증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직접적인 조절과 세로토닌 재흡수의 억제를 통한 항우울 효과를 입증받았다.
이를 통해 브린텔릭스는 세로토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
한국 자살 1위인데
세계 주요국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우울증 치료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증 처방은 유럽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15'에 따르면 한국의 하루 항우울제 소비량은 1000명 당 20 DDD(1일 사용량 단위·2013년 기준)로 28개 조사국
우울증에 좋은 식품, 꼭 피해야할 식품은 어떤 거?
뇌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는 우울증. 때문에 우울증 환자에겐 주변의 관심 만큼이나 먹는 게 중요하다. 우울증에 좋은 식품과 안 좋은 식품은 어떤게 있을까.
최근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이 특히 겨울철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이팅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