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이 낮은 백금저항성난소암을 치료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이 국내에 상륙한다.
한국애브비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백금저항성난소암 ADC 치료제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엘라히어는 엽산수용체알파(FRα) 양성 난소암 치료에 최초(first-in-class) 승인된 ADC로, 10년 만에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FGFR2 융합 및 재배열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의 담관암 2차치료제 적응증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약허가 신청에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통해 확보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FGFR2 융합·재배열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담관암 2차 치료제에 대한 신약허가 신청(NDA submission)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레바는 23일 간암 1차 치료제에 이어 담관암 2차 치료제에 대해서도 신약허가 신청을 완료하면서, 두 적응증을 동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세계 각국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특허권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시장 독점권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개발 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는 라이선스 아웃 계약에 대비해 후보 물질의 가치를 올리는 전략이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의 글로벌 특허권 확보 경쟁이 한창이다. 대사질환 치료제, 백신, 항암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현대ADM바이오가 항암 치료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을 자가면역질환 적응증으로 추가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현대ADM바이오는 이날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페니트리움 글로벌 심포지엄 2026: 플랫폼성 신약 개발을 위한 도전’을 개최하고 류마티스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페니트리움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플랫폼 기술 SJ-650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분자치료학(Molecular Therapy)’에 최종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의 공식 학술지로, 세계적인 과학 출판사 셀 프레스(Cell Press)가 발간하는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최상위 저널이다.
이번 논문 게재는 SJ
에이비온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바바메킵(Vabametkib, ABN401)의 임상 2상에서 독립적 중앙 영상 평가(BICR)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기존 대비 향상된 효능과 안정성 평가 지표를 확인했다.
BICR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확보된 영상 데이터를 제3의 독립 전문가가 중앙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분석하는 절차다. 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제품 출시와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매출 1조6720억 원, 영업이익 3759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머크(MSD)가 알테오젠과의 계약 관계에서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MSD의 로열티비율 공시로 인해 알테오젠의 주가는 22% 폭락했지만, 두 회사 사이의 금전적 보상이 오갈 가능성은 낮다.
알테오젠은 MSD가 일방적으로 ALT-B4 로열티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계약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26일 확인됐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317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당초 계획했던 투자 규모를 초과해 마감됐으며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주요 투자자와 신규 재무적 투자자, 전략적 파트너는 물론 기업공개(IPO) 주관사까지 참여했다. 기존 주요 투자자인 스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면서 K바이오의 새 역사를 이끄는 존림 대표의 리더십이 부상하고 있다.
존림 대표는 2020년 12월 취임 이후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의 위상을 확립했다. 지난해 인적분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순수(Pure-play)
HLB는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을 FGFR2 변이를 기준으로 암종과 관계없이 적용하는 '암종불문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2상의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수행 중인 ReFocus202로, 22일(현지시간)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 등록 시스템인
췌장암 유전체 데이터가 서구권에 편중된 가운데 국내 대규모 데이터가 최초로 마련됐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본격화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황진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공동 제1저자 정광록·이종찬 소화기내과 교수, 김진호 임상유전체의학과·정밀의료센터 교수)은 한국인 췌장암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 분석 연구에서 국내
에이비엘바이오는 2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비거래성 투자 설명회(NDR)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외 기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NDR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해외 자금 유입을 촉진해 주주가치를 제고
도대체 죽을 복이 뭐길래?⋯‘엄마의 죽을 복’
“순리대로 살다 깔끔하게 가고 싶다”는 엄마의 소원은 막상 현실이 되자 버거운 문장으로 다가온다. 죽을 복을 타령하던 엄마와 그 복이 대체 무엇인지 끝내 묻고 또 묻는 막내딸의 집요한 관찰이 이 책의 뿌리를 이룬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엄마는 주삿바늘을 달고 살지 않겠다던 자신의 말과 달리 묵묵히 항암 치
장애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암을 더 늦게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더라도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최대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동욱·최혜림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장애 유무에 따른 유방암 치료 격차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
중국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구조적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때 기술 격차를 좁히는 추격자에 불과했던 중국은 이제 신약 개발과 시장 규모,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한국을 앞서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미국의 생물보안법 통과를 계기로 미·중 바이오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바이오 산업에는 새로운 전략적
시화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우수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화병원은 20일 본관 송산홀에서 '제17회 QI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1년간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8개 팀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항생제 적정사용관리 활동 △혈액종양내과 항암화학요법
HLB글로벌은 20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개발 기업 노드큐어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및 임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신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앞으로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에서부터 임상시험, 인허가, 제품화 및 글로벌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
중국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초대형 기술이전과 전략적 협력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허 만료와 매출 둔화에 직면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