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000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특히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를 목표로 상시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동절기에
제주도가 관광객 신뢰회복을 위해 3단계 바가지요금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관광객 불만 1순위인 바가지요금 차단을 통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23일 정무부지사 주재로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예방-모니터링-제재로 이어지는 전주기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회의는 최근 논란이 된 탐라문화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지·지역축제·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된 점검 대상은 주요 지역축제의 저가 음식류 고가 판매,
정부가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에 나선다. 또 선박의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용 소방설비를 선박에 비치한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0일 도로 공사 현장과 양식장,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울타리 등 전국 375곳의 전기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경북에서 벌초하던 60대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지고, 도로 공사 현장과 양식장 등에서도 감전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가스공사는 이번 점검에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점검에 나선다. 최근 경남 김해의 소규모 토종닭 무허가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축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 사각지대를
서울시가 개강을 맞아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마약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9월 말까지 마약 집중 점검 기간을 설정하고 자치구·경찰·대학과 협력해 마약 유통 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최근 퍼지고 있는 ‘던지기’ 수법을 집중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던지기’란 판매자가 마약을 특정 장소에 미리 은닉해두면 구매
서울 마포구가 여름철 소비가 많은 수산물에 대해 ‘2025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수산물의 소비가 급증하고 이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 틈을 타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비자
한국가스공사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천연가스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공급관리소 안전점검부터 전국 생산기지 민관 합동 점검까지 비상대응 태세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17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를 찾아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와 주배관 노출 등 시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한 이후 주택 가격 오름폭이 둔화하고 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 토허제 확대 재지정 발표 이후 아파트 매매 가격 흐름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토허제 구역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강남구는 3월 3주 0.83%에서 4월 2주 0.16%로 축소됐다. 같은 기간 서초구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봄철에는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금융당국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자금대출 보증 책임비율 하향을 당초 일정보다 2개월 앞당겨 실시한다. 또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최근 주택가격이 단기 급등한 지역에 대한 지역별 모니터링에도 나선다.
19일 금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
해양수산부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대상품목(21개) 중에서 수입량 또는 원산지 표시
정부가 설을 앞두고 가격이 대폭 오른 배추와 무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할당관세를 연장 및 적용한다.
정부는 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설 명절대책'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5000톤(t)을 공급한다. 또 역대 최대 900
1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개최기재부 내 경제금융상황실 설치…정책추진 일일점검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일 "금융·외환시장뿐 아니라 경기·민생을 포함한 실물경제·금융시장 전 분야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황을 일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1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기
기재차관보 주재 관계기관 중동사태 합동점검반 회의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점검…"이상 시 컨틴전시 플랜 가동"
정부는 27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습과 관련해 원유 수급·수출입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상징후 발생 시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후 4시 윤인대
농림축산식품부는 17~18일 '화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일 강원 화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인접 시·군으로 확산할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행안부와 합동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경기도 2개 시·군(포천시, 연천군)과 강원도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 후속 조치로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합동점검반을 11일부터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건설 자재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건설현장 전반의 불법‧부당행위 등을 근절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차단하려는 취지에서
정부가 치솟은 공사비를 잡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자재비 안정화에 나선다. 건설업계 불공정행위를 단속해 뿌리 뽑고,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는 등 주요 자재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
2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사비와 직결되는 건설 원자잿값은 불법·불공정 거래와 비탄력적인 가격, 환경규제 강화
2027년 개식용 사육ㆍ도살 등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정부가 개식용 업계 5898곳의 전ㆍ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조기 전ㆍ폐업에 나선 개식용 농장주에 대해선 한마리당 최대 60만 원의 폐업이행촉진지원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인 해소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