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이사회를 열고 충남 서산 대산 산업단지 내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재편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날 오후 중 이사회를 열고 대산산단에서 HD현대케미칼과 각각 운영 중인 에틸렌 생산용 NCC 통폐합 최종안을 확정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에서 연간 110만t(톤) 규모의 NCC를, HD현대케미칼은 연간 85
NCC에서 발생한 대량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탄소 배출 저감·기후 변화 대응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배출 저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전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되는 배가스(Flue Gas)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설비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한화그룹이 5일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는 총 76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규모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인재들을 전면 배치했다. 1980년대생도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신규 임원 4명을 선임했다. 경영 안정성 및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내실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
정기 임원인사에 14명 신규 임원 승진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엔진 등 4개사가 1980년대생 5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신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기술 전문성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임원을 주요 포지션에 배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
CFU과 방향족 2공장, 수지제품 공장 등 정기보수 진행
한화토탈에너지스가 8월 초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핵심 설비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핵심 설비인 원유정제설비 CFU(Condensate Fractionation Unit)를 중심으로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와 항공유, 디젤 등
지역농가·어촌계 지원 사회공헌활동7000만 원 상당 서산 농수산물 구매81곳 고객사에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의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6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전날 수지 제품 고객사인 경상북도 영천시의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서산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
NH투자증권은 15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을 두고 업황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말까지 예정된 사업재편계획의 실행 여부가 향후 등급과 스프레드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확인된다면 추가 스프레드 확대는 방어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9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발행자 신용등급과 무보증선순위 채권 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3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봤다.
무디스는 이번 조정 배경에 대해 “석유화학 업황의 심각한 다운사이클로 인해 향후 12년간 실적이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높은 재무 레버리지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끝모르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은 이제 발걸음을 뗐다. 정부와 업계, 심지어 기업들 간에도 ‘동상이몽’이 뚜렷하다. 정부의 ‘선 노력 후 지원’ 방침에는 감산 규모·순서, 인센티브·패널티 등 핵심이 빠졌다. 결국 기업들은 복잡한 치킨게임을 당분간 이어가야 하는 처지다. 과연 연말에는 결론이 날 수 있을까. K석화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해안 산책로에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며 3일 서산시 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멀리 둘레길’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정원형 가로등 400기와 CCTV를 설치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700만 원을 지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는 29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한다.
올해 상반기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유가 급락과 재고손실, 화학 부문 수익성 저하로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
iM증권은 28일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이 민관합동 방식으로 빠른 속도로 전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 과정에서 지배구조 변경, 채권 계약상 의무 조항 충돌 등 크레딧 투자자들이 유념해야 할 요인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재무구조 개선 의지와 사업재편 계획이 명확한 기업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투자가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정부는 지난 21일 과잉 설비 감축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
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김 회장은 접전이 이어지던 8회부터 연장 11회 경기 종료까지 직
올해 신용등급 강등은 호텔, 석유화학, 이차전지 업종으로 집중됐다.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들어 총 70여 건의 신용등급 하향을 발표했는데, 이 중 상당수가 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 성장률 훈풍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업종의 기업들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호텔신라(AA-)다. 삼성그룹의
탄소중립 핵심 기술…탄소 포집 설비 개발 성과 확인“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강한 신뢰로 임직원 격려
담대한 도전을 하는 이들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있다. 그룹의 에너지·소재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석유화학 산업 핵심 사업장인 한화
제조업체인 A사는 내년 투자할 여윳돈이 없다. 이 회사 재무담당 이용헌(가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이 걱정이다. 회사채를 갚더라도 자금 ‘자금 보릿고개’가 예상된다”며 “매출까지 둔화하면서 현금 유입이 사실상 멈춰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차전치 업계 역시 폭풍 속을 지나고 있기는 마
한화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락앤락이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전달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를 산업소재로 가공해 제품화를 진행하며 자원순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폐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