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과 안전한 운영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운영 △핵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혁신적 원전의 연구ㆍ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창솔루션이 2018년부터 확보한 주강 방식 원전폐기물 저장용기(RWC) 기술력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대창솔루션은 지난해 소재기업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됐다.
중고 목재 드럼 재활용 플랫폼 ‘온 드럼’ 운영지난 1일 한수원과 MOU 맺고 ESG 경영 실천
LS전선이 케이블 및 관련 부자재에 대한 자원 순환 사업 개발에 나선다.
LS전선은 케이블용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목재 드럼은...
이 대표 역시 현장 방문에서 월성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률이 72%에 달한다는 한수원 관계자의 말을 듣고 "재처리 등에 대해 기술적으로 연구하고 있나"라며 관심을 보였다. 또 월성 원전 방문이 '윤심 잡기' 아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전혀 상관 없고 예정된 행보였다"고 선을 그었다.
정무적 상황 탓 법안 얘기 못 해…李도 뜻 동의할 듯
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가운데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또 한수원이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양국간 원전협력이 진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핵심은 한-폴 에너지협력 MOU 체결이다. 두 장관은 면담 후 원자력은 물론 수소, e-모빌리티 등 에너지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에 뜻을 모았다. 또 주기적으로 양국 정부 간 에너지 공동위원회를 열어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이 장관은 모스크바 장관에 이어...
아울러 한수원의 차단기 교체, 관련된 모든 차단기의 접속 부위 정렬, 이번 사건과 관련된 발전소 설비의 건전성 점검이 수행된 것도 확인했다.
한편 원안위는 이번 사건의 주된 원인인 차단기는 2018년에 교체돼, 노후화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원안위는 고리 2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확인하고, 한수원의 재발 방지 대책 이행도...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 롯데호텔에서 KNPP와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건설을 전제한 포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규 원전 개발을 비롯해 원자력 기술 적용, 인재 양성, 주민 수용성 등 부문에서 포괄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KNPP CEO를 비롯해 원전 산업계 시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9개 자회사 등은 악화된 재무상황으로 인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기관장 등 임원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공기업·공공기관 등 13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경평)...
한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기관으로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KDN, 한국KPS 등 총 7곳이 B등급을 기록했다.
사상 최악의 적자 사태에 빠진 한국전력공사는 C등급(보통)으로 선방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가스 관련 공기업도 C등급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대우건설은 현재 한수원을 주관으로 하는 ‘SMART 팀 코리아 협의체’를 통해 국내 기술력을 통한 해외 SMR 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형 SMR(i-SMR) 기술개발사업 참여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외 중소형원전 수출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연구용원자로,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노후원전 해체 공사...
이에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회 등 정부 기관들도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한수원은 원전기업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중소 원전업체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 등을 검토한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부처전담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원전업계가 당면한 어려움과 이를...
NH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전력에 대해 ‘12년만의 원전 수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 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6기, 체코 2기 등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형 원전을 발주할 전망으로 미국과의 잠재적인 협력 등을 감안하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프로젝트 이후 12년만에 수출 가능성이...
한수원 관계자는 "지금 전기가 생산되고 있고, 가정까지 전기 연결선과 연결이 다 된 상태"라며 "거의 문제 없이 계속 생산돼서 하반기쯤에는 전력 퍼센티지가 올라가 전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한울 1호기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패트릭 프래그먼 WEC 사장은 8일 한전 사장, 9일 한수원 사장을 잇따라 면담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양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사업관리 능력, 기술력과 공급망이 WEC가 가진 강점과 결합한다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한국전력·한수원 등 관계 기관 모두 참석해민관 참여하는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가동도尹의 원전 최강국 건설 목표에도 힘 실릴 듯산업부 "추진단 가동과 함께 수주 지원 준비"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오후 원전 수출을 위해 관계부처, 기관 등과 '원전 수출전략추진 준비단 회의'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과제로 내건 원전 수출 강국 목표에도 힘이...
월성 1호기 원전의 경제성 평가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56)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6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등이 7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장관 등 피고인 4명에 대한 첫...
특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원전 동맹’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 기업들이 해외 원전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입장을 점할 거란 기대감도 나온다.
다만 웨스팅하우스가 한전·한수원과 동유럽 신규 원전 사업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입장인 만큼 주도권 다툼이 될 거란 분석도 제기된다.
안전평가 보고서에 주민 의견 담으면 오해 소지한수원 "법적 문제 없어…운영변경 신청 때 추진"한수원 해명에도 시민단체 반발은 이어질 듯조정훈 "확실한 정보 제공하고 적극 소통해야"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2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당시 주민 협의를 거치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법적 절차상 안전성평가보고서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