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우라늄 자원화' 업무협약

입력 2025-04-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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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이 8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요르단 공주인 수마야 빈트 엘 하산(Sumaya Bint El Hassan) 요르단 왕립과학원 회장과 '요르단 수자원 내 우라늄 자원화 거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이 8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요르단 공주인 수마야 빈트 엘 하산(Sumaya Bint El Hassan) 요르단 왕립과학원 회장과 '요르단 수자원 내 우라늄 자원화 거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우라늄 자원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8일(현지시간) 요르단 현지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요르단 왕립과학원(Royal Scientific Society)'과 ' 요르단 수자원 내 우라늄 자원화 거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요르단 해수 및 지하수 내 우라늄 등의 방사성핵종 농도와 분포에 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요르단 음용수 품질관리 및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요르단에는 약 6만2000톤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의 유망한 수자원이 발굴되면 한수원에서 향후 개발할 우라늄 추출 기술의 공동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현재 해수 등 수자원에 녹아 있는 우라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농도 우라늄 수자원의 공동 발굴을 위한 해외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과 우라늄 자원화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요르단 왕립과학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요르단 국가 차원의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로의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우라늄 자원화 측면에서 잠재성이 큰 요르단의 수자원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르단 공주인 수마야 빈트 엘 하산(Sumaya Bint El Hassan) 요르단 왕립과학원 회장은 "한수원과 함께 요르단 내 우라늄에 대한 조사에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기술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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