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불어닥친 요즘은 한랭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로 인체에 피해를 줄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족병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237명이다. 질환 유형별로는 저체온증이 80%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조직괴사 등 동상으로...
특히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척추·관절 질환 외에도 혹한기 한랭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힘썼다. 혈액 순환 촉진을 통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침치료를 병행함과 동시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 수칙 교육도 진행했다. 실제 질병관리청의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240건의 한랭질환자 신고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맹추위가 몰아치고 있어 한랭 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119 외 응급의료포털이자 어플(앱) ‘이젠(E-Gen)’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는 없고...
이렇게 기온이 낮을 때는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23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한랭질환자 수는 85명, 추정 사망자 수는 1명이다. 특히 16일부터 일부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2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에 한랭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랭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올겨울 최강 한파 속 한랭 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요일인 23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평년보다 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상고온과 이상한파가 몰아치는 한반도. 결국, 온난화로 힘들어진 지구가 보내는 ‘직선 SOS’가 아닐까 싶은데요. 한파 속 대비와 대책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며 “특히 취약계층 세대 중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임시주거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상청 역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한랭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 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면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했다. 이 중 64.7%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저체온증 환자가 94.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17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한랭질환 응급실을 통해 환자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노숙인ㆍ쪽방촌 주민ㆍ취약계층 어르신도 촘촘하게 챙긴다. 서울 시내 횡단보도ㆍ버스정류장에는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을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한파 취약계층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산업 현장에서 동상 등 한랭 질환 재해를 겪은 근로자가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건설업 9명 △쓰레기 수거 등 위생업 8명 △도소매 및 소비자 용품 수리업 6명 등으로 야외 작업이 빈번한 산업 현장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에 산업계는 근로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내...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랭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절기(2022년 12월~2023년 2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447명으로 이전 겨울철 300명보다 49%증가했다.
주로 저체온증(67%)으로 응급실을 내원했고 남성이 67.8%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2.8%로 최다였다. 또 지난 겨울 한랭질환 사망자는 12명으로 직전 겨울 (9명)...
이와 함께 차량용 트레일러에 냉·난방기, 발전설비, 세면 공간 및 전기 시설 등을 갖춘 폭염·한파 대응 이동식 트레일러를 제작해 야외 근로자의 일사병 등 온열질환과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도 기대된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취약계층은 폭염 및 한파와 같은 기후 위기에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지원사업이...
지영미 질병청장은 “기후 변화에 의해 앞으로 폭염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내기 위해 국민께서는 건강수칙을 잘 준수해달라”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발생 현황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랭응집소병은 진단 후 5년간 사망률이 40%에 달하며, 진단 후 생존여명은 8.5년에 그치는 질환이다. 국내에는 100여 명의 한랭응집소병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배송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한랭 질환 예방 키트를 지급해왔다.
배송기사에게 전달되는 쿨 플러스(Cool Plus) 키트는 △배송기사 조끼에 소지해 열사병 방지를 돕는 아이스팩 △체온 유지를 돕는 쿨넥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이온음료(분말)·물병 등으로 구성한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온열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관한 업무...
생소한 ‘한랭응집소병’에 대한 질환 인식 개선과 환자들의 치료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한랭응집소병 질환 미디어 세미나’가 8일 열렸다. 이날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한랭응집소병에 대한 질병 코드가 없어 환자 수 집계조차 불가하다. 또한 적은 환자 수만큼 잘 알려지지 않아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상청은 추위에 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은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를 당부했다.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는 전날(1일) 저녁부터 이날(2일)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와 제주도의 예상 적설량은 1~5cm이며, 강수량은 5~1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더 나아가 교대제 업무 수행, 유해한 작업환경(한랭, 고온, 소음 노출 등), 육체적 강도 등 ‘업무 부담 가중요인’의 유무, 업무 스트레스 정도 등 여러 사실관계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수집하고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외에도 기저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가족력 유무, 생활습관(흡연, 음주 등) 등 개인적인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되기 때문에 업무상...
이번 겨울 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 사기 증진과 휴식을 통한 한랭 질환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 보건관리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에도 현장별로 찾아가는 팥빙수차를 운영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안전 취약 시기별로 다양한 감성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
설 연휴 이후 유례없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한랭질환이 발생하거나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랭질환자는 총 32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랭질환으로 추정돼 사망한 사람은 11명이다. 특히 설 연휴...
동절기 현장 점검을 비롯해 △근로자 방한용품 지급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사고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달부터 부산 신항만 등 5개 현장의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보건공단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한용품(귀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