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현장 및 임대주택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지난 4~10일 건설공사장 4곳, 임대주택 1곳 등 5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동절기 안전 관리 상태 △화재 예방 관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했다.
건설 현장의 경우 연휴 기간 공사장 출입 통제 및 보안 관리 상태, 강풍·강설 대비 가설 구조물 및 자재 고정 상태, 제설·방재 자재 확보 여부, 임시 소화설비 비치 상태, 난방기 안전 사용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대책과 방한용품 지급, 휴게시설 난방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푸드트럭 간식 지원과 명절 기념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임대주택 단지는 보일러 및 수도시설 동파 예방 조치와 함께 노후 전기·가스 시설 상태,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제설 자재 확보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SH는 ‘2026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상황실 근무 인력을 보강하고 서울시 및 공사 내부 실시간 상황 보고·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건설공사장 자체 안전 점검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통합 관제 모니터링 운영, 임대주택 단지 순찰 강화, 관리사무소·주거안심종합센터 단계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시민과 입주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마치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