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의 건강한 성장 도모서비스·정책에 현장 목소리 반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계 신뢰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만드는 업주 소통 협의체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를 공식 출범했다.
배민은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29일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배민 서비스·정책 전반에
“○○부대 대위입니다. 부대 회식 문의합니다.” 군기 바르고 점잖은 말투. 군부대 회식이라는 단체 손님 전화에 업주는 바로 20석을 잡아놓고 기다리죠. 그러나 약속 시간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도 반응은 없습니다. 최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새로운 유형의 노쇼(No-Show·예약부도: 예약했지만 취소한다는 연락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3분기 카드 승인실적이 크게 늘었다. 숙박, 음식점 매출 등 내수가 개선됐고, 해외여행객 증가로 항공 관련 소비가 급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85조5000억 원, 67억7000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15.1% 11.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분기별 전체 카드 승인액 증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식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정작 음식점 폐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되고, 재난지원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소윤 선임연구원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일반음식점은 5만4
외식업 창업 증가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끼친 사건은 2002 한일 월드컵 개최였고, 폐업 증가에 가장 영향을 끼친 사건은 2018∼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서용희 수석연구원은 '음식점은 누구든 언제든 할 수 있다?'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간 행정안전부 자료를 토대로 일반음식점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식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외식 수요는 급감했는데 쌀과 채소 등 가격은 크게 오르면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3일 기준 쌀 20㎏ 도매가격은 5만2740원으로 1년 전 4만6470원보다 약 13% 이상 올랐다. 평년 가격인 4만757원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고 모범적으로 극복해가고 있다. 정부는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예방 수칙을 효율적으로 전파했고, 국민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 현재 생활 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에게 절실한 문제는 역시 경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 손님이 3분의 2 가까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8일 방문·전화 면접조사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업체 누적 고객 감소율이 59.2%에 달했다. 이는
# 충남에 사는 주부 김모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순부터 외식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대부분의 끼니를 집에서 해 먹고 있는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주로 고기를 사다 요리한다. 하지만 최근 마트에 갈 때마다 가장 상태가 좋은 부위는 다 나가고 없어 정육점을 여러 군데 돌아다니기 일쑤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달
코로나19 발생 뒤 외식업 손님이 3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K-firi)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외식업계 코로나19 영향 모니터링 3차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이달 18일~21일 총 4일간에 걸쳐 방문 면접조사
국내 배달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 가운데 외식업체의 배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고 배달 중에서도 '배달앱'을 사용하는 비율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배달 확대로 매출은 늘어나고 있으나 각종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은 '답보 상태'라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236개 외식업체(
#2018년 10월 설립된 ‘그래잇’은 건강 도시락 출시를 준비하는 식품 스타트업이다. 그래잇은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올해 5월 공유주방 ‘위쿡’에 입주했다. 그리고 이달 9일에는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펀딩 시작 일주일 만에 2000% 이상 목표를 달성한 그래잇은 연구 개발부터 제품 출시까지 공유주방을 이용한 덕이 컸다고 말한다. 양
“이전에 하던 점주는 퇴직금으로 운영했는데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야간 수당이 높아져 혼자서 운영하다 여러 번 쓰러져 결국 나한테 넘겼다. 나 역시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우리도 소상공인인데 아르바이트 살리자고 이런 식이면 다 죽이는 것이다. 또 최저임금이 오르면 결국 아르바이트와 점주 다 실업자가 되는 거 아니겠는가.” 서울 강동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
지난해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은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이 심해지고 중국에서의 반한감정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2017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기업들의 해외 점포 평균 연매출액은 5억9000만 원으로, 전년(37억 원) 대비 6분의 1 수준
외식업체 5곳 중 4곳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식업체 4곳 중 1곳이 이미 메뉴 가격을 인상했으며, 4곳 중 3곳은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최저임금 적용 2개월 국내 외식업 영향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외식업체 300곳 중 77.5%가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1년 사이 ‘휴ㆍ폐업 및 업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외식업체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청탁금지법 시행 1년여를 맞아 420개 외식업체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45.7%가 가게 문을 닫거나 업종을 바꿀 것을 고려 중이라고 응답했다.
“경제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이번 기회에 개정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외식업계의 타격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갈 회장은 김영란법으로 부정청탁의 관행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법 제정 과
불황에 문을 닫는 식당들이 늘면서 중고 주방용품점의 재고가 늘어가고 있다.
27일 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73만9000명이다. 이 중 음식점업 폐업 자영업자가 15만3000명으로 전체의 20%에 달하며 가장 많았다. 이처럼 식당들이 문을 닫는 비중이 늘어난 것은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5일이면 100일째에 접어들면서 공과 실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양주와 골프 등 접대와 뇌물 문화를 개선했다는 평가와, 화훼와 한우 등 농축산 업계에 피해를 가져왔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4일 한국행정연구원이 한국리서치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3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영란법과 최순실게이트등 경기 악재가 겹치며 올해는 외식업계에 연말특수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국내 외식업 연말특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식업 운영자의 84.1%는 작년 12월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연말인 12월 매출이 올해 10월과 11월에 비해서도 감소했다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