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크라 대사 소환 이어 추가 조치…공습 위험도 고려외교부 "전향적 조치 없어"…대사대리·영사 인력은 잔류
정부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국내로 불러들인 데 이어 현지 대사관 직원의 절반가량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측의 후속 조치가 미흡한 데다 현지 공습 위험
정부가 우크라이나 공관원 일부 철수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 조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이 상존하여 안전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공관원 일부 철수를 결정했다”며 “철수 시에도 대사대리를 중심으로 양국 간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외교적 항의 조치로 번졌다. 우크라이나 측의 정보 공개와 사후 대응에 반발한 정부가 현지 주재 대사를 국내로 불러들이면서 양국 관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는 이날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정부가 지난 8일 박 대사를 소환하기로 한 지 이
우크라 측 공개·사과 놓고 양국 충돌정부, 대사 초치 이어 대응 수위 높여외교부 “현안 해결 위해 협의 지속”
정부가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둘러싼 비공개 합의 위반 여부와 사과 문제를 놓고 우크라이나와 갈등이 이어지자 외교적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외교부는 8일 박 대사의 본
국민의힘은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으로 열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 지뢰로 판명됐는데도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외통위 소집을 요구했으나 여야 간 합의가 안됐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외교부·통일부 장·차관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은
우크라가 송환 협의 초기 비공개 먼저 요청정상 간 합의 없지만 외교당국 간 합의…“송환 대가 없어”
국가정보원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 한국 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여론을 끌어내려는 기대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송환 협의 초기부터 한국 정부에 비공개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영토에 8000명 넘는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국민 영상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배치와 관련해 새로운 정보를 확보했다”며 “현재 러시아 영토에는 8000명 넘는 북한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추가로 1만 명을
“부동산 정책 전환·농지 전수조사 중단·ETF 특검해야”DMZ 지뢰 사고 진상규명 요구…“사법부 독립 위해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며 이 대통령을 향해 부동산 정책 전환과 농지 전수조사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 특검 등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가 27일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을 둘러싼 우크라이나 정부의 대응에 대해 “양국 정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측이 한국과의 비공개 합의를 깨고 송환 사실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사실과 다른 입장까지 내놨다는 게 청와대의 주장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재건 지원, 북한군 포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국 정부가 우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미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31일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 등 외신을 인용해 몬테네그로 경찰청이 이날 “오늘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 씨의 신병을 미국 사법당국 관계자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권 씨가 미국으로 인도된 것은
몬테네그로 법무부 “대부분 기준이 美 범죄인 인도 요청에 부합”권 씨측 ECHR 제소 가능성...신병 실제 인도 늦어질 수도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 설립자가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은 이날 권 씨에 대해 미국으로 범죄인
몬테네그로 헌재 전원일치로 합의법무장관, 조만간 송환국 발표 전망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제기한 헌법소원이 24일(현지시간) 기각되면서 미국으로 송환이 유력해졌다. 어느 나라로 보내져 처벌받게 될지는 조만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연합뉴스가 현지 일간지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몬테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테라·루나 사태 핵심 피의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전 대표의 송환국 결정을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맡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대법원 재판부는 전날 권 씨 범죄인 인도 사건을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에 이송하도록 결정했다.
재판부는 6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
최대 4억4220만 달러 피해 구제 전망
가상자산(가상화폐)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가 미국에서 파산 승인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 법원은 테라폼랩스의 파산 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브렌던 섀넌 판사는 “이번 승인은 투자자 손실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 소송에 대응할 수 있는 환영할 만한 대안”이
현지 검찰 "송환 적법성 먼저 따져야"우겨곡절 권 씨 '한국 송환' 또 연기
테라ㆍ루나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한국인 권도형을 수감 중인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 씨의 한국송환 보류를 결정했다. 송환 결정이 적법한지를 먼저 판단하기 위해 일단 송환을 보류한다는 뜻이다.
그동안 권 씨에 대한 현지 법원의 결정을 발 빠르게 보도해온 현지 매체 비예스티(Vij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권 씨 한국 송환 결정한 고등법원 판결 확정“미국 범죄인 인도 요청 기각 항소 안 해…법적 구속력 있어”한국, 증권성 판단 미국에 비해 좁아…인정 가능성 낮아
권도형 테라폼랩스 전 대표의 한국 송환이 결정됐다. 권도형 씨의 인도 행선지는 몇 차례 바뀌었지만 결국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한국 인도요청이 미국보다 빨라우리측 요청에 우선순위 부여
'테라ㆍ루나' 사태 장본인 권도형이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1일(현지시간) 권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항소법원은 판결문에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권도형에 대해 한국으로의 약
SBF, 권도형 등 크립토 사업가 단기간에 억만장자 대열 올라FTX, 자전거래로 재무상태 속여…고객자금으로 빚 갚기도루나-테라 폭락 원인 앵커프로토콜…20% 고이율로 투자자 모집
가상자산 시장에서 젊은 세대 억만장자가 빠르게 탄생하며 신흥부자로 떠올랐지만, 그만큼 빠르게 침몰하기도 했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전 대표 샘 뱅크먼-프리드(SBF)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공동창립자 권도형이 미국 법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11일(현지시간) 권도형에게 사기 및 공모 등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중형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40억 달러(약 5조원, 2022년 기준) 규모를 넘는 투자자 피해를 야기한 범죄”라고 규정하며, 검찰의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