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초등교육과(교대) 입시에서 선발 인원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전체 모집 정원은 전년보다 약 12%(498명) 줄어든 3711명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선발 규모가 감소했다.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 방식을 비교해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교대 수시 모집 인원은 총 2524명으로, 전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청렴 연수원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예비교사 청렴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익위는 공직 및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미래 세대에게 조기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청렴 문화 확산의 핵심 요소라고 보고, 교원 양성의 중심 기관인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대학교 10곳과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 등 1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결과 경인교대와 진주교대가 B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B등급을 받은 두 대학은 정원 감축 없이 현행 유지 되며, A등급을 받은 곳에 대해서는 장관 표창이 이뤄질 전망이다.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대학 및 종
유치원과 보육기관(어린이집)을 합치는 유보통합이 이뤄지면 교사자격도 4년제 전공학과 중심으로 통일돼야 한다는 정책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해당 연구 결과 내용에 반대하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다음날 예정된 관련 공청회가 무산됐다.
교육부는 16일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설립
엘리스그룹은 2일 한국교원대학교와 교사 및 예비 교사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예비 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AI 연수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 추진 및 교육
교대·초교과 중도 탈락자 전년 대비 34.5%↑교사 68.1% “최근 1년간 언어폭력 경험”
지난해 초등학교 교원의 중도 퇴직률이 크게 올라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공·사립 초
올해 4년제 대학 중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학교였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를 보면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가운데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한 해 923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 연세대는 한 해 평균 등록금이
저출생으로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고 교권추락과 저임금이 맞물려 교사 인기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예비교육자의 길을 포기하는 교대생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일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의 자퇴생은 621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늘어난 것으로, 5년 전인 2
전국 6개 교대의 2023학년도 정시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교원 채용 감축 정책으로 2024학년도에도 교대의 경쟁률과 합격선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종로학원이 각 대학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3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경쟁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면서 교대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취업보장’ 효과가 줄어든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
◆초등교육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종합대학교에 설립된 유일한 초등교원 양성기관으로써 초등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교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교육에 기초가 되는 광범위한 교양 교육뿐만 아니라 초등교육 현장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지닌 초등교육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
체육관ㆍ문화시설 등 학교복합시설 설치 심사에 들던 기간이 1년 6개월에서 9개월로 짧아진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6월부터 공동투자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도교육청과 일반자치단체 간 공동투자사업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시도교육청과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투자사업을 할 때 교육부와 행안부로부터 각각 별도로 중앙투자심사
- 다양한 입시전형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전형
- 수시 안정적인 대학 합격을 위한 판단 기준
◇ ‘수시의 다양한 전형이냐? 정시냐?’를 결정하는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내신)성적을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험생 본인의 교과(내신)성적을 적용해 가장 편하게 희망대학에 합격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정규 고교교육과정
◆전과목 균등한 성적관리 필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위세가 아무리 강해도 정량적인 내신 등급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학이 있다. 바로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이다.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제주대에 개설된 초등교육과를 포함한 전국의 교육대학은 총 13개교가 존재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필연적으로 선발정원과 임용률 감소가 예상되는
최근 3년간 전국 국공립 대학 부패 사건이 2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공립 대학 부패 사건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3년간 전국 24개 국공립 대학에서 내·외부 감사나 경찰 조사로 적발된 부패 사건은 총 218건으로, 금액도 45억 900
‘황새 박사’ 박시룡(朴是龍·66) 한국교원대 명예교수는 황새 살리기에 일생을 바쳐온 사람이다. 박 교수는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이자 천연기념물(제199호)인 황새 한 쌍을 북한에 기증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청와대와 통일부 등에 냈다.
4월 27일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등 남북이 새로운 대화 시대로 접어드는 것을 계기
최근 3년간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국립대 교수가 35명에 달했으며, 이 중 서울대 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국립대 교수 법률위반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국립대 교수는 35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5명,
군산대에 이어 전국 19개 국·공립대학들이 입학금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대학은 입학 전형료도 5% 이상 낮추기로 했다.
지역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대전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협의회 소속 대학들이 입학금을 없애고 전형료를 낮추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김영섭 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최일 목포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충북지역 기관들과 교육분야 연계 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지자체,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법무연수원,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