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초급자와 상급자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수영, 자전거, 달리기 세 가지 종목을 모두 완주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며 수영 경기를 위해 서울시는 한강 수질 적합 검사를 실시했고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기...
홍제천 홍연2교에서 연가교까지 약 1km 구간의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는 천변에 별도의 조명이 없어 어두웠으나 새로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아늑한 길로 변화시켰다.
아울러 중랑천은 인근에 휘경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밀집한 겸재교에 경관조명으로 수변 문화공간을 만들어 냈다.
겸재교 하부에는 별도의 조명이 없어 주변...
월대는 과거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던 ‘역사의 길’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따릉이로 덕수궁 앞까지 달리면 약 30분가량의 역사 체험이 끝나게 된다.
한강공원·서울숲 코스 등 자전거로 힐링
따릉이로 한강을 달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도 있다. 쭉 뻗은 자전거도로를 1시간 내내 달릴 수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코스를 통해서다. 코스는...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속도감을, 잠수교 언덕에서는 여유로운 업힐 주행 경험이 가능했다.
주행방식은 PAS와 스로틀 겸용을 채택했다. PAS는 페달링을 감지해 모터를 구동시켜주는 방식으로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면서도 적은 힘으로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 스로틀 방식은 자전거가 시속 3㎞ 이상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때 그립을 돌리면 모터의 힘으로...
북한강부터 소양강까지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 자전거길을 따라 본인의 취향이나 테마에 맞게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제격으로 꼽힌다.
특히 춘천 의암호 자전거길은 약 30km에 이르는 코스 대부분이 완만해 초보자도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푸른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호수를 따라...
하차 후 한강 방향으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잠수교에 도착한다.
자전거 이용자의 경우 잠수교 남·북단 우회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며 잠수교 진입은 통제된다. 잠수교 남단 반포안내센터 나들목과 반포나들목 구간이 통제되며, 잠수교 북단의 경우 신동아 쇼핑센터 지하차도 앞과 보광나들목 앞 자전거 도로에서 각각 회차해야 한다.
이번에 지도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1315개로 자전거 이용이 높은 한강 주변 및 주요 도심 등 다양한 구간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는 그간 이미지 파일로 자전거 도로를 찾아 볼 수 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지털 지도를 통해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도로 지도 확대·축소와...
서대문구는 자전거 길 내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제천 자전거길 왕복 8.2km 구간 내 99곳에 스마트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전거를 타다 위험 상황이 발생한 구민은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켠 상태에서 문자 수신처를 119나 112로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은평구는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최대 3000만 원까지...
어린이 자전거 등 제품 리콜명령
△통상교섭본부장,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프랑스 출장 계기 프랑스 통상장관 면담 결과
30일(수)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14:30 범정부 수출지원반 현판식(무역협회), 15:00 메타패션 론칭 행사(섬유센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10:30 겨울철 전력수급 현장점검(월성원전), 16:00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방문(대구)
△올 겨울...
서울 내 한강공원 11곳 연말까지 흡연부스 설치내년 한강공원 전체 금연구역 지정 위해 검토 중
# 신수린(가명·29) 씨는 평소 자전거를 타거나 반려견 산책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자주 방문한다. 하지만 간이화장실 주변이나 다소 구석진 길에 가면 어김없이 담배 냄새를 맡게 된다. 신 씨는 집 앞 공원처럼 한강공원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거나 흡연부스를...
서울역∼한강대로 구간(4.2㎞)의 차로를 6∼9차로에서 4∼6차로로 줄이는 대신 좁고 불편했던 보행로는 폭을 최대 1.5배 확장하고 자전거도로도 신설한다. 서울역광장 앞 등 보행단절 지역에는 횡단보도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상징가로, 세종대로 사람숲길, 국회대로 상부공원 등 다양한 공원 녹지길을 물론 고가차도 하부, 지하보도 같은...
대여소별 이용량은 한강 자전거길 및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여의나루역, 뚝섬유원지역, 봉림교 교통섬, 마곡나루역 등에서 이용량이 많았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같은기간 1만2178건을 이용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925건) 대비 3.1배나 많이 이용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인프라와 서비스를 향상할 예정이다....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사이 여의서로(국회 뒤편) 1.7km 구간은 일반 차량은 물론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벚꽃길 보행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고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인천서부소방서 최진헌 소방장은 지난 6월 25일 오전 야간근무 후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서울 성산대교 인근 한강에 빠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최 소방장은 먼저 119에 신고한 뒤 강물에 뛰어들어 약 25m를 헤엄쳐 떠내려가고 있던 남성을 구했다. 옆에 있던 시민들도 그를 향해 구명환을 던지는 등 함께 힘을 보탰다.
최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서울시 올해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의 분리 등 구조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강공원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불편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마곡-한강 자전거전용도로는 서울식물원 습지공원 인근의 양천로47길을 따라 편측 양방향으로 설치됐다. 차도ㆍ보도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만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길 안내를 위한 표지판과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태양열 LED 표지병 등도 갖췄다.
서울시는 마곡지구를 시작으로 고덕ㆍ강일, 위례지구 등 다른 자전거 특화지구와 자전거 간선도로 간 연결을...
청계천을 따라 고산자교에서 중랑천을 거쳐 한강 자전거도로를 지나 강남까지 연결되고, 도심(문화ㆍ관광)-동북권(대학)-한강ㆍ서울숲(스포츠‧레저)을 한 번에 잇는 ‘삼각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주요 간선망 신설과 함께 한강교량을 통한 강남ㆍ북 자전거길 연결에도 나선다. 현재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6개 교량에 이어 2021년 말까지 추가로 6개 교량에 자전거...
“구르는 바퀴 위에서 몸과 길은 순결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되는데, 몸과 길 사이에 엔진이 없는 것은 자전거의 축복이다.”
봄날같이 따뜻했던 설 다음 날 한강 공원에 나가니 김훈처럼 아날로그 속도감에 매료된 이들이 참 많았다. 색색깔의 자전거를 타고 제각각의 속도로 페달을 돌리는 모습이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멍하니 서 있는 내 앞으로 ‘따르릉’...
◇청계천로 자전거길ㆍ미세먼지시즌제 운영 = 새해에는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에서 중랑천을 지나 한강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까지 양방향 각 5.5km 구간 청계천로에 순환형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개통은 10월께로 전망된다.
1월부터는 미세먼지 다량 발생지역 중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