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 남한강 자전거길 체험

입력 2011-10-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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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가 지난 18일 4대강 남한강 팔당대교~양수리 구간에서 자전거를 탔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 프로사이클 김동환 사장과 함께 오전 7시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자전거로 출발, 팔당대교를 거쳐 양수리역까지 체험한 뒤 잠실올림픽공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직접 4대강 자전거길을 이용해보니 정말 좋더라”고 말했다.

한국에 부임한 후 스티븐스 대사는 각종 자전거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나 4대강 남한강 사업구간 자전거길을 직접 체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남한강 자전거길 폐철도 활용구간(팔당역~양근대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동환 사장은 “스티븐스 대사가 지난 10월8일 남한강 자전거길 길트임 행사에 참석하려 했으나 대통령 미국 순방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며 “한국에 더 있을 수 있다면 4대강 자전거길 구간을 전부 돌아봤을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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