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느린 학습자나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TV, 냉장고 등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도 발행했다.
또 저시력 고객들을 위해 가전에 붙여 사용하는 공용 점자스티커도 배포하고 있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공용 점자스티커는 전원, 동작 및 정지, 위/아래 화살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립재활원은 1986년...
경기 용인특례시는 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보정고등학교 앞 정류장 등 지역 내 76곳에 버스안내전광판(BIT)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버스안내전광판'은 실시간 버스 위치나 도착시간, 혼잡도 등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송출하는 장치다.
이번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한 곳은 처인구의 남사읍 동막 정류장 등 29곳과...
교육부가 내년 의과대학 학생 증원분을 포함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이달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해 달라고 대학들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교육부는 불가피한 경우 시행계획을 먼저 제출한 후 학칙개정 등 시행계획 변경에 필요한 절차 사후 마무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결국 각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 규모를...
'삼성월렛'에 학생증 등록·결제·신분 확인 가능우리은행·삼성전자,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 개발 협력 예정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의대 정원 규모를 반영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다음 달 중순까지 받겠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의 ‘대입 정책 4년 예고제’에 따라 모든 대학은 해당 학년도 학생들의 입학 1년 10개월 전인 고등학교 2학년 4월 말까지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해야 한다.
다만 해당 규정이 법령에...
의료계 “2026학년도 의대정원 재논의해야”대통령실 “의료계, 원점 재논의 주장 유감”
교육부가 내년 의과대학 학생 증원분을 포함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이달 30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해 달라고 대학들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2025학년도에 한해 의대 정원 증원분을 최대 50% 줄여 모집정원에 반영할 수...
이 프로그램은 이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을 제공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한 동질감 생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아동들과 이주민들이 우리나라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용인 대표 특산품인 '백옥쌀' 1300톤(t)을 공급한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하는 백옥쌀은 작년 1266톤(t)에 비해 34톤(t)가량 늘었다. 이를 위해 시는 13억 900만 원(시·도비 각 50%)의 구매 보조금을 편성했다. 급식비에 책정된 쌀 구매 단가와 백옥쌀 구매비의 차액을...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에선 여전히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대 교수들은 이달 25일부터 사직을 예고하고 있고 일부 대학병원의 경우 주 1회 전면 휴진 등을 결정하면서, 이번 주가 의정(醫政) 갈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개 의대 교수가 속해있는...
현재 판교를 중심으로 기업과 학교 등이 모이고 있는데, 협회가 앞장서서 인재 양성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판교에) 가천대, 카이스트, 서강대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학교 위주로 인력양성센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단순히 6개월에서 1년 정도 교육하는 게 아니라 석·박사 프로그램까지 연결해 학위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의 전문 직무역량 높이기에 나선다.
23일 서울시교육청은 24~2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사업 정책과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
컬럼비아대학교는 대면 수업을 중단하는가 하면, 하버드대학은 캠퍼스 중심부인 하버드야드에 대한 접근을 제한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은 이날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인해 캠퍼스 내 긴장이 고조되고 보안 위험이 커지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미노슈 샤피크 컬럼비아대 총장은 “증오를 가라앉히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 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파괴되기 시작했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하면서 화성행궁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이 어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낮 시간대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보이는 남학생 A 군 등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잇달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교아파트 인근에 학교 건물이 있고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돼,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갖춘 단지라는 점이 큰 메리트"라며 "여의도라는 위치와 주변 입지, 한강 조망권, 고층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할 때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제안하는 방안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학교장터(S2B) 시스템 개선을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약 500여 명의 공급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또 S2B 소개 및 주요 운영현황, 시스템 개선 계획 등을 안내하고 공급업체 담당자들의 의견을...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초등(7~12세), 중등(13~15세), 고등(16~18세)으로 나이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1947년에 오하이오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해병대에 입대했다. 이후 일본, 베트남 등에 파병됐다. 23살에 하사관으로 군대를 떠나기 전까지 이러한 군대에서 경험은 향후 종군 특파원으로 활약 시 밑거름이 됐다.
제대 후 그는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정치학 학위를 취득하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다가 AP에 입사했다....
또한 빙그레는 25일 대구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초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여 단지 모양의 반사경으로 재활용하는 일상단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