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추석맞이 특가 행사… 소비자 부담 완화 기대가을 제철 먹거리와 생활필수품까지 전방위 할인업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강조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대형 연휴로 꼽히는 올 추석까지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아 대형마트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이마트
이마트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처음으로 국내산 참다랑어를 비축해 전국 점포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 자연산 참다랑어(240g)’는 1만9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1만 원가량 저렴하다.
‘가을 햇꽃게(100g/국내산)’는 4~5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한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를 맞아 1000여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 현장에서는 공영라방 ‘릴레이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9월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가을할인 대작전’으로, 이마트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
이마트는 15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과일데이는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 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6개 품목에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수박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이마트는 6월 때 이른 무더위로 일찍부터 수박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40만 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까운 곳에서 적정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편장족(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을 겨냥한 지역 특산 제철 과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다른 과일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주에는 ‘진천 애플수박’과 ‘나주 대추방울토마토’ 2종을 출시했다. 차주에는 본격 출하를 시작한 높은 당도와 품질의 제주도산 하우스감귤 3종을 선보
롯데마트는 7일까지 ‘제주 GAP 하우스 감귤’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감귤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4월 28일에 처음 수확해 출하한 하우스 감귤이다. 하우스 내부를 감귤 나무가 자라기 최적 온도로 높여 재배하는 가온 재배 방식으로 재배했다. 제철 과일을 선제적으로 출시해 대형마트 과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1일까지 4400여 판매자와 함께하는 ‘우리 함께 추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 속 실용성을 높인 가성비 선물을 중심으로 지역 생산자들과 사전기획한 고품질 신선식품, 슈팅배송을 통한 익일배송 선물세트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1번가에 따르면 1만 원 미만 초가성비
롯데마트는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이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큰딜은 연중 오직 연휴 주간에만 진행하는 초특가 행사다. 과거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연휴간 인기 상품, 물가 민감도가 높은 필수 먹거리와 일상용품, 시즌 상품 등을 엄선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신선 식품 상품군에서는 호주청정우
T커머스 KT알파 쇼핑이 제주농협과 함께 제주 하우스 감귤을 판매한다.
31일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이날 여름철을 맞아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 농가에서 독점 공수받아 출하되는 상품으로 산지에서 바로 고객에게 배송되어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제주 하우스감귤 판매 방송은 31일 수요일 오후 4시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신한카드X제주농산물 우리먹거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우스감귤, 미니단호박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상생 콘셉트로 마련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에 올해 처음으로 하우스 감귤이 들어온다.
롯데마트는 2일부터 전 점에서 ‘제주 GAP 하우스 감귤(500g)’을 9990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감귤은 최근 제주 서귀포시에서 출하한 올해 첫 하우스 감귤이다. 특히 롯데슈퍼 잠원·도곡점 등 일부점에서도 대형마트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품질을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 3사가 32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치솟은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기상 재해 여파로 과일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형마트들은 사전 계약 물량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특히 물가
롯데마트가 갑진년 새해 물가 안정을 위해 17일까지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값진행사’ 2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값진행사 1탄은 연말연시(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3일)에 진행한 만큼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행사를 구성, 이전 연도 같은 기 대비 약 10% 매출이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은 이어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우스감귤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개하는 상생 콘셉트로 마련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20일에서 다음 달 2일까지 2주 동안 하우스감귤 등 인기 상품을 신
11번가, 월간십일절 통해 생활가전ㆍ먹거리 등 할인 판매'추석 특집 기획전' 통해 전국 특산물 모아 판매하는 위메프인터파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월간 테마 프로모션 ‘인생주간’ 실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이커머스까지 유통가 전역으로 추석 할인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는 명절을 앞두고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발걸음을 이끌고 있
제주항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감귤과 황금향 판매를 시작한다.
고객들은 기내에서 제품 구매 후 제주항공 설렘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물품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하우스 감귤은 2.5kg 2만 원, 4.5kg 3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2000여 개의 신선·가공·생활·주방용품 등 친환경 인증 상품을 ‘그린카드’ 또는 ‘에코머니’ 로고가 있는 카드로 구매할 경우 ‘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10배 적립하는 ‘그린 장보기’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코머니는 그린카드로 친
최근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유통업계가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홈플러스 역시 이번 주말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16일까지 ‘크레이지 위크엔드(Crazy Weekend)’ 주말 할인전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5월 셋째 주 주말에 한
롯데마트가 28일부터 31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아래 진행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부진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번 ‘농할 갑시다’의 할인 품목은 실질적인 가계 물가 안정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