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는 올해 리파이낸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 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질적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리츠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열린 '리츠 투자간담회'에 참여해 올해 경영 성과와 향후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유성국 한화리츠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약 7,7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성공적
서울시는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암사·명일 지구단위계획을 비롯해 서울숲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도곡동 역세권 활성화, 제기동 한옥마을 조성, 온수역 미리내집 공급 등 총 5건의 주요 도시계획 안건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970~80년대 지정된 아파트지구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암사·명일 아파트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서 추진 중인 ‘E4 오피스’가 이달 말 착공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기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E4 오피스’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라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며 최근 성수역 병기 명칭으로 ‘무신사역’이 공식 승인됐다. 연무장길과 성수이로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과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가는 약 2조 원이며 연면적 평당 거래가격은 약 3320만 원이다. 이는 판교 업무시설 역대 최고가다.
이번 거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분배금과 매각차익을 합해 약 1조1200억 원의 이익을 투자자에게 실현했다
한화리츠는 약 7700억 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리츠 차입금 금리는 99베이시스포인트(bp) 낮아져 연간 약 71억 원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한화리츠는 25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 원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서울 을지로입구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했다. 임대율 100% 프
우리은행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 평 규모의
㈜한화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파트너사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는 지난 3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호텔 파트너로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인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을 선정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올 2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했다. CJ그룹,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이 사옥 매입에 나서며 전체 투자 규모를 키웠다.
28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투자 규모는 7조1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운용자산 ‘센터필드’ 4년째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 호흡, 문화예술 지원 장기적으로 자산가치 향상에도 긍정적”
서울 강남의 대표 프라임 오피스 ‘센터필드’가 단순한 수익형 부동산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센터필드 빌딩 내·외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4
이지스자산운용은 2031년까지 서울에 공급되는 오피스 규모가 과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30일 발간한 ‘오피스 수요·공급 및 자산 사이클의 변화’ 보고서에서 “서울 오피스 시장은 2029년 전후 공급이 정점에 이를 전망”이라며 “2025~2031년까지 공급 예정 물량은 약 214만 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연평
대신밸류리츠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집계된 대신밸류리츠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11.09대 1을 기록하고 있다.앞서 12~13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청약은 이날 오후
5월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하된 가운데, 연 6% 이상 배당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안정적인 임대 구조를 갖춘 상장 리츠(REITs)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예측 가능한 수익성과 리스크를 줄인 자산 구조를 가진 대신밸류리츠를 추천했다.
대신밸류리츠는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200여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상장 리츠(REITs)인 대신밸류리츠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통한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대신밸류리츠는 2024년 설립 이후 국토교통부로 리츠 영업인가를 마치고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초자산은 그룹 통합사옥인 ‘대신 343’으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도심업무권역(CBD) 프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인 대신밸류리츠(대신밸류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대신밸류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1930만 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965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내달 12일~13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옛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로 지난해 12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라는 브랜드로 정식 개장한 이후 현재 성업 중이다. 이곳은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코람코자산신탁이 29일 진행한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광화문’ 입찰에 총 8곳의 원매자가 몰리며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부동산펀드, 리츠, 전략적 투자자(SI) 및 PE 등 다양한 투자성격을 지닌 기관이 참여한 것이 눈길을 끈다. 투자 목적과 운용 방식이 각기 다른 원매자들이 동시에 몰렸다는 점에서 센터포인트광화문의 투자가치가 입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높이 제한이 없는 용적률 1800%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13일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광역버스 등
지난해 서울 전 권역에서 활발한 오피스 거래가 이뤄지며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됐다. 올해 역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는 만큼 우량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고개를 든다.
4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3.5%를 기록했다. 2023년 3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교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도심공항터미널 부지에 프라임 오피스와 전시장이 들어서고 도심 공항서비스도 재개된다.
23일 서울시는 '코엑스 일대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주면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1980년대 '한국종합무역기지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컨벤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