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인수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명지병원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 유일한 기관’이라며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명지병원은 “13일 진행되는 서남대 임시이사회가 객관적인 사실과 정당한 절차에 의해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가 서남대 정상화에 필수적인 의대 인증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유일한 기관”이라고 12일 밝혔
내가 어려서 말썽을 피우기라도 하면 어머니는 “저걸 뭐에 써먹누” 하시며 혀를 끌끌 차곤 하셨다.
말썽쟁이였던 동생에게는 더 자주 하셨다. 비단 어머니뿐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도 그랬다.
젊은 사람들이 싸움을 하거나 서리를 하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뭐가 되려고 그러누” 하시거나 “뭐에 써먹누”라는 말로 나무라곤 하셨다. 성장해 가면서 한때 “저걸 뭐에
배재대가 국문과 폐지논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배재대학교는 8일 국어국문학과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를 한국어문학과로 통폐합한다고 밝혔다. 2014년 학제개편안에 따라 국어국문학과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를 합쳐 한국어문학과로 통합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제 개편을 추진했다”는 것과 “국문과는 폐과가 아니라 확대”라는 것이 배재대의 입장이다.
중앙대가 전공선택 비율이 낮은 일부 인문사회계열 학과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폐과 위기에 놓인 학과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1일 중앙대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학과는 아시아문화학부의 비교민속학과, 사회복지학부의 아동복지학과·청소년학과·가족복지학과 등이다.
중앙대 학내 언론인 중대신문에 따르면 김호섭 인문사회계열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인하투쟁은 백날 해도 안되는데 철폐투쟁은 왜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21세기 리더의 자격'이란 특별 강연에서 "독일, 스웨덴, 핀란드 대학생은 등록금을 내지않는다"라며 "똑같이 세금을 내는데 왜 그들은 (등록금을)안 내고 우리는 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대학들의 구조조정이 점입가경이다. 갈수록 상업화된 대학들이 경쟁력을 내세워 인문학을 비롯한 순수학문을 중심으로 폐과를 단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앙대의 기업식 구조조정에 항의하던 독어독문학과 노영수씨는 고공농성을 벌이다 퇴학당했다. 현재 학교는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 3개의 소송을 걸어 진행 중이다. 중앙대는 18개 단과대학 77개 학과를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