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가 협의를 요청했는데 3개월 동안 답이 없었다면, 그건 행정이 아니라 무시입니다.”
경기도의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이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집행부의 ‘MOU 공식요청 회피’와 공공기관 이전 지연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도의회가 집행부에 협의와 공조를 공식 요청했음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북부권 산업거점이 될 ‘GH Biz & 고양’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GH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사업에 본격 착공했다.
‘GH Biz&고양’은 연면적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업무·지원·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미래형 프로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여평원)의 통합 이후 조직운영 공정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6일 정례회에서 여평원을 상대로 △직렬 간 인사·성과평가 공정성 확보 △글로벌 여성정책 네트워크 사업 추진의 일관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경영평가에서도 직렬 간 갈등과 평생교육직 만족도 저
‘전환의 시대, 대학 평생교육 방향과 전략’ 주제로 포럼 진행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1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전환의 시대, 대학 평생교육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대학평생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고도화와 인구 구조 변화로 평생학습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서울시민대학에 세대 맞춤 AI 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하반기부터 중장년·부모·자녀 등 생에 단계별 수요에 맞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해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성형 AI 체험 프로그램 ‘AI와 함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9일 서울시립대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과 일반기업 재직 동문 선배 멘토 22명이 참여해 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상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꼴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문해 능력은 연령이 높고, 농산어촌에 거주하거나 학력·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중졸 이하 학력자, 저소득층에서 기초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조차 어려움을 겪는 비율이 높았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1차 성인디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도내 공공·유관기관 29곳에서 총 148명을 신규 채용한다.
도는 1일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규모는 다음과 같다.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 노인 AI+ 돌봄'이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공공기관이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 '책임계약'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책임계약'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매년 도민
강남구가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강남구민 1046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올해부터 국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운영 주체가 이관돼
경기도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한 2025년 책임계약을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2023년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책임계약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은 11일 수원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기관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안 되는 상황에 '공공기관으로 돌려막기 하겠다'는 심산"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다. 국회와 중앙정부의 비협조에 막혀 이도저도 못
성인 문해학습자 위해 ‘쓰담쓰닮’ 개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쓰기 익힘책 ‘쓰담쓰닮(쓰고 담다, 쓰고 닮아가다)’ 2종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성인 문해교육 교재는 주로 읽기, 쓰기, 셈하기를 포함한 통합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쓰담쓰닮’ 교재는 쓰기에 특화된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자가 한글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고등·평생교육 과제'를 주제로 제8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교위는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 주요방안을 공개, 이와 연계해 각 분야 과제를 발굴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등·평생교육 분야 세부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
한국맥도날드는 8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키오스크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천 및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부에서 주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면서 ‘노후 준비를 위한 자산 축적’, ‘질병 대비’, ‘증여 및 유산정리’ 등이 시니어 세대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은퇴설계부터 금융 취약계층 보호, 건강, 여가, 상속증여 등 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부합하는 ‘시니어 케어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 연금
전용버스에 강사 동행해 문해교육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교육도서울국제박람회서 한글햇살버스 운영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서울시와 동행하는 디지털 한글햇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한글햇살버스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포스토피아 김성규 대표가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는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6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성규 대표를 포함,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김 대표는 우편 인쇄물의 제작부터 발송까지의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쇄 관련 특허 14종을 획득하는 등 인쇄기술 개발과 친환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지역의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문별로 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규제개선에 중점을 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토스뱅크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와 공동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약 30명이 참석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은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