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경험의 폭을 넓히며 커리어를 재구성하려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안정적 장기근속보다 더 나은 조건과 배움의 기회를 찾아 이동하는 전략이 일반화되면서, 전통적 경력 개념이 재편되고 있다.
21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공개된 기업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대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2025학년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1명으로 초등 1~2학년 45명(저소득층 14명 포함), 3~6학년 56명(저소득층 17명 포함)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이달 13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참여 비율을 20%에서 3
연세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 국내 첫 간호학 분야 전문대학원으로,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이 기대된다.
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
서울시는 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한양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은 원안가결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28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존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계획을 보
노인을 주 수요층으로 하는 주거 인프라 마련이 중요해진 것은 이제 당면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요즘 고령층을 상징하는 건 ‘액티브 시니어’다.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활발한 여가와 소비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다.
이들이 중위 고령층(65~79세), 초고령층(80세 이상)으로 진입하는 향후 5년이 시니어주택 산업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분석
지난해 대학교·대학원 졸업생의 취업률이 70%를 넘기며,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학 졸업자 월 평균소득은 309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24만4000원 올랐다. 교육부는 대학의 취업률 부풀리기 등 지적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취업률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민건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중앙대 302관 5층 대학원 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대학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글로벌EPC학과, 글로벌ESG학과, 미래건설산업학과, 건설관리학과가 함께 참여하며 김영태 ㈜두아즈 이사의 ‘초거대 언어모델이 바꿀 건설 산업 프로세스와 업무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화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제27회 대학원 페어(FAIR) 및 전공박람회’를 2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화여대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화여대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학과와 전공별로 상담 부스가 설치돼 대학원 진학에 관심
‘한국판 미네르바대’로 불리는 태재대가 개교 1주년을 맞았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앞으로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면서 2030년까지 대학 내 모든 전공에 인공지능(AI)을 접목시키는 등 AI를 잘 활용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태재대 캠퍼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봄학기부터 학생들이 일본으로 가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숭실대학교가 올해 6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1기 입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차원의 첨단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학교는 8~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9월부터 학사
디스플레이 중소기업의 구인난 2.1%→4.16%“지금이 OLED 메가트렌드 창출 적기”“기술 종주국에 걸맞는 인력 정책 시급”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우수 인력을 유입하려는 중소기업에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협회는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인력 수급실태조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가 LCD에서 OLED로의 인력 재편을 마무리하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특수대학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GMC)’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외대 GMC는 1978년 창립된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 전망이다. GMC는 ‘미디어 비즈니스·디지털 커머스’, ‘데이터·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엔터
정부와 여당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감축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교사 신규 채용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육현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학생 산업수요 중심 학사제도 개선방안 △전문대·일반대 통합시 전문학사 과정 운영 근거 마련 안 △2024~2017년 초중등 교과 교원수급계획안(중장기
농식품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발표원료 작물 전용 첨단농장·바이오 파운드리 시설 구축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과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도약"
정부가 농업의 미래 성장 열쇠로 꼽히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키우기 위해 로드맵을 내놨다.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 수출은 5조 원까지 늘리고 세계적 유니콘 기
앞으로는 방송통신대(방통대)와 사이버대학에서도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방통대·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에서도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으로 그동안 특수대학원만 설치가 가능했던 방통대와 사이버대학도 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을 설치해 운영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문 표절’ 논란에 구연상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완벽한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구 교수는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잇따라 출현해 이같이 밝혔다.
구 교수는 김 여사의 논문이 자신의 논문을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수준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구 교수에 따르
내년부터 학부 정원 1명을 줄이면 대학원 정원을 1명 늘릴 수 있도록 정원 조정 기준이 완화된다. 일시적으로 정원이 줄였다가 필요할 때 다시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모집정원유보제’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과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11월 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대학원이 설립된다. 정부는 교육비와 연구비로 3년간 60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올해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경북대·전남대 컨소시엄에 3년간 60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등 3개 대학 컨소시엄은
M&A·핵심인력 이동 통한 기술유출 발생 우려 커져산업부·산보협, 국가핵심기술 보호지원 위해 제도 정비·기반 강화·인식 확산 체계적 지원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선급검사관 장모 씨는 2007년 드릴십(원유시추탐사선) 건조 기술을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넣어 유출했다. 해당 기술은 삼성중공업이 수백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것으로 산업자원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