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공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29일 충남 계룡 공군본부에서 자원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군부대는 대규모 인력과 자원이 집중돼 있어 폐기물 관리 측면에서 선도적 역할이 요구된다. 플라스틱 오염 해결,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군에서의 재활용 협조는 필수라는 것이 환경부의 생각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공
6월의 마지막 날, 한 석유화학업체 관계자와 만났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상황으로 이어지던 대화는 자연스럽게 최근 장관 인선으로 이어졌는데, 관심 있는 부처가 달랐다. 업체 관계자의 관심은 산업을 담당하는 곳이 아닌 규제를 담당하는 부처에 쏠려 있었다. 기업들이 진흥보다 규제에 더 민감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현재 가장 심각한 주력 산업
13일 한화구장 앞 '탄소중립 그린스포츠 캠페인' 열려
"자, 세계 환경의 날은 며칠일까요. 4월 5일? 5월 5일? 6월 5일?"
세찬 비가 내린 13일 오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예정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앞 광장. '2025 탄소중립 그린스포츠 캠페인' 진행을 맡은 홍창화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이 돌발 퀴즈
한국 코카콜라는 WWF(세계자연기금), 이마트, BYN블랙야크, GS리테일 등 기업 및 기관과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기업 및 기관은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과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각 사
친환경 경영에 앞장 서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전년 대비 약 1220톤(t)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스틱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먹는샘물 제품군 ET-CAP(Extra Tall Cap) 도입, 페트병 프리
서울 성동구가 22일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교환센터 △에코 체험실 △성동구 에코정책 홍보존 △에코 플레이존 △제로웨이스트존
국내 유일 단일 공장에서 병행 생산선별부터 세척, 중합까지 30단계 거쳐 재활용 페트 칩 생산“소비자 건강에 직결되는 소재…까다로운 검증 거친다”
18일 오후 찾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 수거된 폐페트병을 모아 압축해 벽돌 모양으로 묶어놓은 ‘페트 베일’을 가득 실은 트럭이 공장 입구로 들어서고 있었다.
투명 페트병부터 유색 페
“음료 업체들과 재활용 페트칩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4분기가 되면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봅니다. 전방 산업인 음료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 가구,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시장을 주도면밀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건호 삼양에코테크 대표이사는 18일 경기 시흥시 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에서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재활용 페트칩(R-C
동작구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
25일 구는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아이스팩(젤타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보상 품목을 확대해 왔다. 기존 종이팩에서 지난해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을 추
서울 마포구가 주민 참여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에 참여할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으로 10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4~6m, 세로 3m의 크기로 설계되며, 내부에는
탄소중립 강사 전문교육 및 24개 배출거점 운영해 시민 실천의지 높여일회용품은 적게, 다회용품은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제도 및 시스템 운영종이팩·폐건전지 등 유용자원 모으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UP
가을로 접어든다는 것을 알려주는 절기 ‘입추(立秋)’가 지났는데도 더위의 기세가 매섭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내일로 미뤄도 될 걱정이 아닌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시 및 4개 기관과 ‘우리동네 ESG센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HUG와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주식회사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
코웨이는 서울 탑동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6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전날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서울 금천구에 있는 탑동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 식물 총 494그루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동시 공모전을 개최했다.
6회차를 맞이한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가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문화 확산을 독려해 2050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앞장선다.
28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협회와 회원사 16개 브랜드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
BBQ 등 국내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에 나선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고돼지 △고반식당 △김가네 △본도시락 △마녀주방 △미태리 △수유리우동집 △순대실록 △오
효성티앤씨의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
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ㆍ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이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
용인특례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옛 명성을 되살려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용인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 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생활 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자치구는 서울시로부터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할당받는데, 그 성과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구의 지난해 생활 쓰레기 반입 할당량은 2018년~2022년 평균 반입량에서 5% 감축된 5만3860톤(t)이다. 이 가운데 구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