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의 이용 편의와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목포·장성·태백·고한·원동역 등 5개 역사의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역 시설은 △쾌적한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로 고객·직원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목포역은 1978년에 건축돼 45년이...
태백시와 정선시의 6개 역사(태백역. 추전역, 철암역, 정선역, 나전역, 아우라지역)에 문화자원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공사에 착수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성훈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상반기 중 6개권역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이 완료되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을 점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라는 표어로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표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소소한 일상을 기념하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강원도 태백의 오투리조트 건설 사업을 위해 설립한 태백관광개발공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150억 원을 기부하도록 결의한 강원랜드 전직 임원 등 이사진에 수십억 원의 배상책임이 인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원랜드가 최흥집 전 사장과 김모 이사 등 사내외이사 9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강원랜드가 2012~2013년 세 차례에 걸쳐 태백관광개발공사에 지원한 150억 원은 기부금에 해당해 법인세를 부과하면 안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원랜드가 영월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2012년 7월...
태백관광개발공사와 천원종합개발은 올해 부영그룹으로 인수된 골프장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수의 골프장이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의 지시로 건설된 골프장 페럼클럽의 지분 49%를 300억 원에 매각했다. 경영난에 오너의 애정이 남달랐던 골프장을 내놓은 것이다. 페럼클럽은 2014년 11억 원 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도 35억 원이...
오투리조트(옛 태백관광개발공사)가 법정관리 절차를 2년 만에 마쳤다. 국내 공기업 최초의 회생 성공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15일 오투리조트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4일 회생절차 신청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오투리조트는 태백시가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다. 골프장, 스키장, 콘도 등을 갖춘 종합...
한국중부발전은 강원도 태백시청과 풍력단지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봉산풍력발전단지 매매 이후 중부발전에서 계획 중인 풍력발전단지 재건설과 태백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을 위한 것이다.
중부발전은 매봉산풍력발전단지 재건설 및 태백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을 추진한다....
그런데도 드라마 제작사는 물론 태백시·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호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관계 기관들은 뒤늦게 촬영지 조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드라마 열기가 남아있을 때 사업이 진행돼야 효과가 높아지는 법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열기는 퇴색될 수 있다는 얘기다.
태백시는 우선 1억7000만원을 들여 한보탄광 부지에 군 막사·메디 큐브 등을 설치해...
지난달 회생계획 인가가 결정된 태백관광개발공사도 바른 변호사들의 손을 거쳤다. 기업자문1팀은 2014년 12월부터 태백관광개발공사 회생계획인가 전 M&A 매각 자문 업무를 했다. 4차례의 매각 공고를 거쳐 태백관광개발공사와 부영그룹의 M&A를 성공시켰다.
4ㆍ13 총선을 맞아 선거법위반사건을 전담하는 ‘공직선거대응팀’도 구성했다. 그동안...
종합휴양레저단지 오투리조트를 보유한 태백관광공사가 민영화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25일 태백관광개발공사에 대해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전 열린 관계인집회에서는 공사를 부영주택의 자회사로 민영화하는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회생담보권자 의결권 총액의 100%, 회생채권자 의결권...
이래호 전 경남개발공사관광사업본부장, 박완수 전 창원시장, 김모하 경제학 박사, 박성만씨도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과 박 전 창원시장은 비슷한 시기에 각각 창원대 총장과 창원시장을 지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지만 이번에는 ‘적’이 됐다.
창원마산합포구는 새누리 이주영 의원의 5선 가능성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부영주택이 파산위기에 처했던 태백관광개발공사(오투리조트)를 인수했다. 정부가 2010년 3월 민영화 권고를 한 지 5년 10개월여만이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오투리조트 매입 계약금 80억 원, 국유지 매입 계약금 16억 원, 국유지 대부료 체납금 70억 원을 냈다.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1일 오투리조트...
이밖에도 강원 태백시는 다른 빚이 없이 태백관광개발공사의 오투리조트 사업 보증채무 1천157억원 1건만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재정위기단체 주의 등급으로 지정됐다.
재정위기단체 주의 등급은 '예산 대비 채무비율', '금고잔액', '공기업 부채' 같은 재정지표가 일정 기준을 벗어나 지자체가 재정위기에 빠질 우려가 있는 단계다.
인천·대구...
태백관광공사를 비롯한 상당수 지방 공기업은 부실 경영으로 파탄 직전의 상황에 몰렸습니다. 막대한 재정 적자는 해당 지자체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합니다. 지방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쓰여야 할 주민 혈세가 줄줄 새는 것입니다.
◆ 국제 투자은행 "韓 올해 수출, 금융위기 이후 최악 가능성"
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개...
지난 8월 법원에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난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은 작년 말 기준으로 무려 1만 6천252%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용인도시공사와 하남도시개발공사는 부채비율이 400%를 웃돌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행부는 지난 2월 이들 지방공기업 26곳에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확정된 부채감축계획에 따르면 26개...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7일 강원도 태백의 종합휴양시설 오투리조트를 운영하는 태백관광개발공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지방공기업이 회생절차를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지방공사도 상법상 주식회사와 마찬가지로 회생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부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8조원 짜리 에쓰오일의 울산산단 공장증설 계획의 경우 내년 1월 설계작업과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가 충남 서산 지역특구에 자동차 주행시험장을 짓는 6000억원짜리 프로젝트는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산업 및 관광·레저산업’ 연계 지역특구에 주행시험장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