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개 중 최종 12종 선정…국세청 인증마크 달고 글로벌 시장 도전홍콩 국제박람회 ‘K-SUUL관’ 우선 전시…수출 판로·현장 지원 패키지 가동
국세청이 우리 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첫 품평회 ‘K-SUUL 어워드’를 열고 수출 경쟁력을 갖춘 12개 주류를 선정했다. 인증마크를 부착해 해외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내년 홍콩 국제 주류박람회에 우선 전시하
'고메 잇 강남' – 도심 미식 문화 축제
‘고메 잇 강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강남구와 코엑스, 퀸즈스마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심형 음식 콘텐츠 행사입니다.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대형 푸드 라인업과 유명 셰프들이 무대에서 직접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쿠킹쇼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축
175개사 366종 경쟁…전통·과실주부터 증류식 소주·위스키까지12일 전통주갤러리서 시음회…14일 국민심사단이 최종 12개 선정
세계가 마실 한국술을 가리는 첫 관문에서 40개 제품이 살아남았다. 이번 1차 심사는 전통주부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위스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라, 국내 양조장의 기술력과 원재료 표현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 술, 국세청 인증 달고 글로벌 시장 도전K-팝·드라마 잇는 한류 바람 타고 중소 주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K-팝과 드라마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이제는 소주·막걸리 등 우리 술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한다. 국세청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K-SUUL 어워드(AWARD)’는 국민이 직접 뽑은 대표 주류를 해외에 선보이는
서울장수 '장수90' 일본 수출 1년새 80% ↑⋯인니도 물꼬지평주조, 미국 이어 호주까지⋯"연내 20개국 진출 목표"수출용 막걸리 유통기한 늘리려 '신규 살균 방식' 도입
국내 주요 막걸리 제조업체들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속속 나서고 있다. 업체들은 아직은 막걸리가 낯선 해외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본 쌀막걸리 제품 뿐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3년 110.2kg에서 지난해 55.8kg으로 30년 만에 약 절반으로 줄었다.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께 들었던 '흰쌀밥에 고깃국 한 그릇만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쌀 소비량이 줄면서 농정당국은 쌀 소비량을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초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출입하고 있는
앞으로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허용하고 공항 면세점에 전통주 입점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
'막걸리 1위' 서울·수도권 70%, 전국 40% 점유율당일제조·당일유통 원칙...장에 좋은 효모균 함유MZ세대 소통 위해 최근 성수동서 막걸리 파티도
누구나 알고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에는 흔히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국민 술’로 불리는 막걸리 중에서도 ‘국민 막걸리’를 찾는다면 대다수가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를 꼽는다. 일 년에 2억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서울장수)가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서울장수는 오베이와 협업을 기념해 18일 성수동에 있는 서울탁주 성동제조장에서 막걸리 파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협업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장수와 오베이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
가수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공식몰 오픈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경탁주 12도'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새 단장한 공식몰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해 오픈하자마자 초도 물량 전체가 초고속 매진됐다.
2월 론칭한 후 줄곧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경탁주 12도'는 새롭게 오픈한 공식몰 사이트에서도 상품 판매 시작과 동시에 초
올해 혼인신고한 부부부터 1인당 50만 원씩, 부부당 최대 100만 원이 세액공제된다. 기업이 출산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은 전액 기업 비용으로 인정돼 비과세된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의 ‘민생경제 회복’ 부문을 보면, 먼저 결혼·출산·양육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된다. 혼인신고한 부부는 1인당 50만
가수 영탁이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전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하거나 이
“강진 작약꽃 향을 담은 배스밤(입욕제), 김해 쌀을 이용한 탁주, 영주 풍기인견으로 만든 반려견 아웃도어 매트, 통영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서천 김이 들어간 손상모 개선 헤어팩…”
서울 청년이 지역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에 도전한다. 청년창업과 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서울시 사업 ‘넥스트로컬’이 여섯 번째 항해에 나섰다.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7일 국순당에 따르면,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번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70년 소주 원료 회사 풍국주정이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하면서 핵심 소재인 탄산가스(CO2)를 시작으로 첨단소재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풍국주정의 국내 최초 4N급 이상의 초고순도 에탄올이 반도체, 바이오 및 제약 원료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 소재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전문가들은 최근 성장세가 꺾인 수제맥주의 부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풀고,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앞장서 끌어줘야 한다고 했다.
구본자 대경대 세계주류양조학과 교수는 수제맥주 판매를 발목 잡고 있는 ‘주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설을 앞두고 특별한 전통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에서 판매하는 탁주&스파클링 약주는 신세계 한식연구소가 실력있는 전통주조 양조장과 협력해 현대적 감각을 반영해 만든 우리술이다.
강화섬쌀과 전통 누룩을 삼양주 기법으로 빚은 강학모 생탁주와 맑은 삼양주에 동백꽃청을 넣어 꽃향이 청량한 스파클링 약주
허영만이 조명하는 술 한잔…'식객, 우리술을 만나다'
지난달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열었다. 최근 우리술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 역시 지난해 16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국밥에 소주', '막걸리에 파전' 등 비가 오면 생각나는 술ㆍ안주 조합이다. 반주(
살균 공정 처음…제품개발 시행착오 수출 전 국내 우선판매 계획…시점은 미정지평주조 “신중하게 제품 개발 중”
지평막걸리로 유명한 지평주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해외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수출용 제품인 살균 막걸리에 대한 개발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업계는 지평주조가 살균 막걸리를 처음 생산하는 업체인 만큼 상당 시일 동안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란 전망
올해 최고의 우리술로 산머루를 이용해 제조한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 와인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2023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5개 제품을 발표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품평회는 △탁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