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 시작전임 정부 정책 대거 폐기 착수
크리스토퍼 럭슨(53) 뉴질랜드 국민당 대표가 27일(현지시간) 42대 총리에 공식 취임하면서 6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가 다시 시작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럭슨 총리는 이날 오전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에게 취임 선서를 했다. 영연방인 뉴질랜드는 국가 수반인...
리 신임 장관은 취임식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주도 새 정부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공식적으로 장관 선서를 했으며, 한국어로 선서함으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 신임 장관은 1966년 한국에서 태어난 후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그곳에서 유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