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거치면서 경제정책의 방향을 두고 다시 한 번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이 최근 내수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19건을 우선처리 법안으로 선정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번 주 중 입법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경제민주화와 가계소득 증대를 중심으로 한 입법과제를 내놓기로 했다. 양당의 입법
청와대는 1일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경제정책 브리핑을 열고 국회에 투자활성화, 주택시장 정상화, 민생 안정 등 경제활성화법안 19건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정책 집행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8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투자 활성화, 주택시장 정상화
새누리당은 8월 임시국회 우선처리 법안으로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 19개 법안을 선정하고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8월 임시국회 회기가 진행 중”이라며 “국회에서 조기에 통과돼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에 기여해야 할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가 언급한 법안에는 관광숙박 시설
국회는 2일 오후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5대 경제 활성화 법안 중 하나로 꼽혀 온 ‘크루즈산업육성법’(크루즈법)을 비롯해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한다.
크루즈법 제정안은 2만톤 이상 크루즈 선박에서 외국인에 한해 선상 카지노를 허용하는 게 골자다. 애초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장기간 표류해왔으나 동북아 크루즈 산업을 한국이 장악하려
국회는 오는 2일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크루즈산업육성법’(크루즈법),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등 최근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한다. 세월호 참사로 미뤄왔던 법안을 막판에 무더기 처리하면서 혼란을 틈타 ‘국회의원 겸직 완화’와 같은 얌체안을 슬그머니 끼워 넣기도 했다.
크루즈법 제정안은 2만톤 이상 크루즈 선박에서 외국인에 한해 선상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국회에서 ‘안전강화’를 명분으로 각종 규제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이참에 해상운송과 관련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해운업계를 더욱 위축시킬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에선 해상운송 안전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행 30년인 여객선
정부가 올해를 해양관광 진흥 10개년 장기 사업 계획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143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 진흥을 위해 ‘2014년 해양관광진흥시행계획’을 수립하고 33개 사업에 올해 1433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10개년 계획으로 만든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의 1차년도 사업집행 계획이다.
민주당은 15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기업 및 투자 활성화’ 11개 중점법안 가운데 선상 카지노법을 포함시킨 데 대해 “산업활성화라는 포장지 아래 선상 카지노라는 도박육성의 독극물을 감춰놓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지난 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언급하며 “당대표는 도박을 4대 중독으로 규정하고,
지난해 4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지원 TV프로그램인 ‘KBS 스카우트’를 통해 2명의 학생이 국내 최초 크루즈선사인 ‘하모니크루즈’에 당당히 취업했다. 합격자는 1명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하모니크루즈 측은 2등에게도 즉석에서 ‘입사증’을 수여하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 2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하지만 바다 위 승무원을 꿈꾸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폴라리스쉬핑 쌍두마차 한희승 회장과 김완중 사장이 자회사인 하모니크루즈 공동대표로 전격 나섰다. 이는 부진을 면치 못하던 크루즈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두 사람의 이 같은 결정은 하모니크루즈 누적 손실로 인한 결별설, 사업 분리설 등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16일 하모니크루즈에 따르면 한희승 회장과 김완중 사장은 폴라리스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