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3.82%로, 지난해 12월 코픽스(4.29%)와 비교했을 때 0.47%포인트(p) 하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3%로 전월 대비 0.11%p 상승했고,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2%로 전월 대비 0.10%p 올랐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년 새 2.25%포인트(p) 올리면서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1월 초 1.714%였던 은행채 1년물은 지난 연말 4.374%까지 올랐다. 코픽스도 지난해 11월 기준 4.34%를 기록, 공시 이후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대출 금리는 빠르게 올리면서 예금 금리는 더디게 인상하면서...
대체적으로 전월 대비 금리가 올라간 이유는 기준금리(코픽스신잔액)의 상승분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다만 보험사는 2금융권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급전 창구여서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신용대출의 무증빙형은 개인 신용점수나 보험료 납입실적 등 비교적 간단한 정보를 바탕으로 콜센터를 통해 약 5분 안에 대출하는...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60∼7.15% 수준이다. 2주 전인 이달 6일(연 5.08~8.11%)과 비교했을 때 금리 상단이 0.96%p, 하단이 0.48%p 하락했다.
예대금리차 확대에 따른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인 데다,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60∼7.15% 수준이다.
2주 전인 이달 6일(연 5.08~8.11%)과 비교했을 때 금리 상단이 0.96%p, 하단이 0.48%p 하락했다.
예대금리차 확대에 따른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인 데다,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우리은행은 신규코픽스 6개월, 12개월 기준 주담대 금리를 각각 0.4%p 내린다고 밝혔다. 만기 15년 이상 주담대에 적용되며, 신규 기간 연장, 재약정, 조건변경 등이 이뤄질 때 금리 인하분이 적용된다.
이번 주담대 변동금리 인하로 신규코픽스 6개월 변동 기준 아파트론 상품(내부 3등급·만기 35년·원리금균등상환) 금리는 연 6.36~7.36%에서 연 5.96~6.96%로 조정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규코픽스 6개월과 12개월 기준 주담대 금리가 각각 0.4%p 내려간다.
만기 15년 이상 주담대에 적용되며, 신규 기간 연장, 재약정, 조건변경 등이 이뤄질 때 금리 인하분이 적용된다.
우리은행의 이번 주담대 변동금리 인하 조치로 신규코픽스 6개월 변동 기준 아파트론 상품(내부 3등급·만기 35년·원리금균등상환) 금리는 연 6.36~7....
먼저 KB주택담보대출은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인하된다. KB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또한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
전세자금대출상품에서는 KB주택전세자금대출과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금리가 인하된다. 특히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30%p 인하되며,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신잔액코픽스 기준 0.90%p...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1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코픽스 금리 하락으로 가계대출 금리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29%로 집계됐다. 전월(4.34%)보다 0.05%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021년...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13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 금리는 연 4.780~7.410%다. 지난 6일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8.110%로 8%대를 넘겼지만, 일주일 새 0.7%포인트(p)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대출금리 인하도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이다. 이복현...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주 초 발표될 작년 12월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예금 금리 하락을 반영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5%를 넘어섰던 예금 금리는 최근 4%대로 내려왔고, 일부 은행 상품의 경우 3%대 후반까지 하락한 상태다.
코픽스 금리가 하락할 경우 이에 기반한 대출금리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 권에서는 0.1...
"구조적으로 볼 때 예금 금리 인하가 코픽스(COFIX)를 매개로 대출 금리 인하로 전달되는 흐름과 시차가 있다. 아마 예금금리 인하로 인한 추세적 효과는 다음 코픽스 고시 이후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언급한...
은행 대출금리는 통상 은행채나 코픽스 등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정된다. 가산금리에는 업무원가, 개인의 신용도 등이 반영되는데, 청년 맞춤형 전ㆍ월세 대출은 가산금리에 개인의 신용도가 반영되지 않아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이 불가능한 것이다.
예컨대 KB국민은행의 ‘KB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대출’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연동 6개월 변동금리를...
이 원장은 "구조적으로 볼 때 예금금리 인하가 코픽스(COFIX)를 매개로 대출금리 인하로 전달되는 흐름과 시차가 있다"며 "아마 예금금리 인하로 인한 추세적 효과는 다음 코픽스 고시 이후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이 작년에 순이자 이익 등 여력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이...
KB·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코픽스 기준)는 이날 기준 연 5.35∼8.11%다. 지난해 11월 11일 연 5.18∼7.711%와 비교하면 상·하단이 각각 0.399%포인트, 0.17%포인트 높아졌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에서는 연일 은행의 대출 금리 상승을 지적하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일 예금금리가 떨어지는데도 대출 금리만 올라 시중은행의 이자...
다만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는 대부분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기준금리로 사용하는데, COFIX는 지난달중 취급된 예금금리 등을 집계해 다음달 15일에 발표한다. 그만큼 예금금리의 하락이 은행 대출 기준금리(COFIX)에 즉각 반영되는 데 시차가 발생한다는 것이 은행연합회의 설명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런 점을...
신규코픽스와 금융채 등 기준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은 0.2~0.8%p, 아파트외주담대도 동일한 수준으로 금리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을 기준으로 부수 거래 감면 연 1.00%p, 본부조정금리 연 0.70%p 등을 적용하면 최대 1.70%p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전에는 부수 거래 감면을 통해서 금리를 최대 0.80%p까지 인하 적용했기 때문에 실질...
홈페이지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주담대 상품?…알고보니 연 0.3%p ↓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6일 기준 KB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신규 코픽스 기준 연 5.78~7.48%이다.
그런데 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연 7.48%로 대출받는 사람은 없다. 홈페이지에 표기된 상단에서 0.30%포인트 낮아진 연 7.18% 금리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7월 25일부터...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 대출 상품 변동금리 인상 요인이 산적해 있는 탓이다. 지난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인 10월(3.98%)보다 0.36%포인트(p) 오른 4.34%로,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이달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