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비란(COV-Iran)’ 임상 2상서 93.5% 예방효과 쿠바 ‘압달라’ 3상 임상서 3회 접종 시 92.28% 효과 터키 자체 개발 백신 1호 ‘투르코백’ 공개...3상 임상 돌입
서방 국가들과 껄끄러운 관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국가들이 자체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들이 나타나면서...
“3상 마치는 대로 WHO에 사용 승인 요청서 낼 것”
이란이 독자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란(COV-Iran)'의 유효성이 9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실이 운영하는 재단 ‘이맘호메이니 명령 집행(EIKO)'은 산하 기업인 국영 제약사 시파 ‘파메드’가 자체 개발한...
이란 국영 제약회사 시파파메드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란(COV-Iran)’은 현재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미 대량 생산 체계에 돌입해 100만 회분을 만들어 놨으며, 한 달에 300만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초기 설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는 지난 23일 “인구 100명당 122.39회분의 접종이 이뤄져 121.92회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