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배, 김건희 여사 4차 공판 증인 출석"샤넬 가방, 처남→유경옥→김건희 전달"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 등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고, 김 여사가 이를 받았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4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
10월 24일 2차 준비기일 예정특검 "코바나 협찬 수사 중 적법 인지" 반박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재판 절차가 22일 시작됐다. 김 씨 측은 특검법이 정한 수사 대상을 벗어난 별건 기소라며 위법성을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오후 2시 30분 김 씨의 특경법상 횡령
‘자발적 귀국‧출석의사 없다’ 판단귀국 시 집사 게이트‧코바나 조사건진법사 등 10여 곳에 압수수색‘양평 특혜’ 국토부 직원 등 소환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5일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48)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4월 베트남으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을 '대통령 사조직'이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에 대해 "헌법도 제도도 모르는 정말이지 한심하고 무식한 얘기"라고 반박했다.
박찬대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사조직은 따로 있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사조직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전두환, 노태우의 '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코바나 콘텐츠 전시회에 대한 대기업 협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정희 특검보는 10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13일 오전 10시에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웰바이오텍 대표를 소
‘집사’ 김 씨 4월 출국…오너리스크 기업 거액투자 의혹“法, 수사 대상 아니라며 압수영장 기각…재청구 검토”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9일 김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모 씨가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을 부정하게 수수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특검팀은
건진법사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김건희 여사에 고가 선물 정황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전 씨의 청탁금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검찰은 통일교 고위 인사가 전 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뿐 아니라 고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상설 특검으로 재발의했다.
24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발의했다. 김용민·장경태·전현희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21일 공동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지금까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4차례 폐기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제공했단 의혹을 제기하며 창원지검에 수사 촉구를 위한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김 여사가 2021년 9월경 500만원이 든 돈봉투 등 명 씨에게 2회에 걸쳐 돈봉투를 줬다고 하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발장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자신이 김건희 여사를 설득해 윤한홍 의원의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인선을 막았다고 주장하는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민주당은 18일 공보국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 3건을 공개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음 파일의 시점은 지난 2022년 3월 초 대선 직전으로, 명 씨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끝이 어딘지 가늠조차 힘든 상황에서 용산 전체가 작정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태균 씨는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에게 3억75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한 의혹이 있고, 김건희 여사가 건넸다는 코바나
여야는 18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법사위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검찰의 김 여사 무혐의 처분 결정과 관련해 여야는 말싸움을 벌였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송경호 부산고검장의 발언
‘김건희 여사’ 화두로 올라행안위, 1시간 30분 만에 파행국토위, 金여사 증인 놓고 고성
7일 막 오른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고성’과 ‘파행’으로 얼룩졌다.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꺼내든 더불어민주당은 증인 단독 의결을 강행했고, 국민의힘은 “거야(巨野) 폭거”라며 반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열린다. 앞서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수심위와는 별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이날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목사가 신청한 본인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을 대검찰청 수심위에 부의하기로 했다. 최 목사를 기소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재영 목사와 일정을 조율한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일 유모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코바나콘텐츠 직원 출신인 유 행정관은 2022년 9월 김 여사와 최 목사의 만남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野 “김 여사 수사 중인 검사는 ‘친윤 검사’” 주장檢 “해당 검사, 진영 상관없이 맡은 바 직무 다해”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를 이끈 검사가 봐주기 수사로 일관한다고 주장하며 특별검사 제도를 통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를 통해 김건희
배우 이영애(52)가 자신과 김건희 여사가 친분이 있다는 주장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채널에 방송 중지 및 사과를 요청하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다담을 통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방송 중지와 사과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영애가 허위사실 영상으로 지목한 영상은 지난달 1
한미 정상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국립미술관(내셔널갤러리)을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하던 시간대에 이뤄진 방문으로, 이번 '국빈 방미' 기간 양국 영부인끼리 진행한 첫 공식 일정이다.
두 영부인은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 작품 10점이 걸려있는 전시관에 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50억 원 클럽’에 대한 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한 특검법도 조만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3일) 50억 클럽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대장동 사업 돈의 흐름을 시작부터 끝까지 파헤치는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