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들을 폐지 사유별로 살펴보면 코리아05~07호, 알앤엘바이오, 글로스텍, 중국고섬 등 총 6개 종목이 ‘감사의견 의견거절’에 따라 상장폐지됐다. 이어 케이피케미칼, 선진지주, 롯데미도파, 아세아페이퍼텍, 대한은박지 등 5개 종목이 ‘해산 사유 발생’으로 인해 사라졌다.
또 태평양제약, 한국외환은행, 동북아2호...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퇴출이 확정된 곳은 코리아05호, 06호, 07호선박투자회사를 비롯해 엔터기술과 휴먼텍코리아, 이디디컴퍼니, 삼우이엔씨, 다함이텍, 한일건설 등 9곳에 이른다. 이들은 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등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돼 정리매매가 진행 중이다.
문제는 퇴출이 결정된 이들 9개 종목 가운데 6곳에서 정리매매 기간 중 갑자기...
이에 따라 코리아07호에 대한 우정사업본부의 지분율은 49.9%에서 14.2%로 줄었다.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가 진행중인 이 선박펀드의 주가는 3일 기준 30원으로 마감됐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해운업이 활황세를 보이던 지난 2007년 6월 코리아퍼시픽7호 선박펀드에 투자했다.
2008년 1월 상장한 코리아 07호 공모해 참여해 278만 6000여주(49.9%)를 취득해 1대...
선박펀드인 코리아05호~07호는 이의신청서 미제출로 오는 10일 상폐된다.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롯데관광개발, 글로스텍, 알앤엘바이오 등 나머지 3개 기업은 모두 이의신청서를 제출, 상장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상폐 여부가 결정된다. 신일건업, 대한해운, 웅진홀딩스 등 3곳은 전액잠식 자구이행 등으로 상폐 실질 심사 대상여부를 검토 신규기업으로...
선박투자 종목인 코리아07호가 상장폐지 결정으로 장 시작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리아 07호는 전일 대비 13.33% 떨어진 52원으로 거래 중이다.
코리아07호는 감사의견 거절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됐으며 정리 매매는 오늘 9일까지 진행돼 10일 퇴출된다.
지난 15일 선박투자회사인 코리아퍼시픽05호, 06호, 07호 3개 종목이 감사법인의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이들 종목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졌다.
선박펀드는 투자금으로 선박을 사들여 해운사에 임대하고 임대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한다.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해 들어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 ‘의견거절’을 받은 것은 이들 업체가...
코리아07호는 22일 용선사에서 유예기한인 20일까지 용선료를 지급하지 않아 지난 14일 수입분배기준관련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STX팬오션이 재용선계약이 종료된 이후 15일 이전까지 Yuan Geng이 지급해야 할 나용선료와 선박의 현 운임간의 차이로 손실이 발생했으며, 대출은행단과 지속적으로 논의 및 해결책을 찾고 있으나 어떠한...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오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코리아퍼시픽07호 선박투자회사가 상장된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퍼시픽07호 선박투자회사는 2007년 6월26일 설립됐으며 11월22일 구주주 지분 557만2108주를 주당 5000원에 매출해 278억원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공모자금과 대출금으로 매입한 17만4505 DWT급 건화물선의 용선계약을 통해 발생하는...
이번 코리아퍼시픽07호의 공모규모는 278억원이며, 대신∙미래에셋∙현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코리아퍼시픽07호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으로 화물운반선을 매입한 후 해운사에 약 10년(7년+ 3년 추가연장옵션)동안 임대함으로써 얻는 용선료를 투자자에게 고정배당형식(연 8.0~ 10.42%)으로 지급하며, 3년 연장옵션행사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