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TOP10 지수 8%↑…코람코 52% 급등조달비용 내리자 자산가치 올라 배당여력 커져
금리 인하 흐름이 본격화되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조달금리가 낮아지고 부동산 자산가치가 재평가되면서 배당 매력이 커진 영향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리츠 TOP10 지수’는 789.92로 연초(73
대신증권은 13일 코람코더원리츠에 대해 장기 임차인 확보에 따른 영업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400원에서 66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람코더원리츠는 하나증권빌딩 앵커 테넌트 하나증권의 임대차 계약 만료에 따른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하고 임대료 상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임대율 100%를 달성해 목표배당률 상향을 발표한 자사 리츠 ‘코람코더원리츠’가 서울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의 수혜를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코스피에 상장시킨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주요 자산으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수익을 분기별로
코람코더원리츠가 임대 구조를 개선하며 공모가 기준 목표배당률을 7%대로 끌어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상장 당시 코람코더원리츠는 공모가 기준 연 6.2%대의 연 4회(2ㆍ5ㆍ8ㆍ11월) 분기배당 목표를 제시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부동산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3월 상장한 오피스 리츠다.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 중이며 하나금
레고랜드 여파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리츠 관련 주들이 무더기 신저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NH올원리츠는 전 거래일보다 70원(-2.37%) 하락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올원리츠는 지난해 11월 최고가(5540원)를 기록한 뒤 현재까지 48.01% 하락했다.
같은 시각 신한알파리츠(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세이즈리츠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하고 4조1000억 원 규모의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2000억 원 규모의 이행보조금을 돌려받기 위해 싱가포르중재센터(SIAC)에 국제분쟁 중재를 신청한 상태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 리츠 인가를
KB스타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KB스타리츠(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시초가보다 5.56%(250원) 내린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스타리츠는 공모가(5000원)보다 500원(10.00%) 내린 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한때 36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최근 리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