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8일부터 시작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이 국내 자본시장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정례적으로 알리는 소통 채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코스닥 시장의 패시브 수급 유인책이 구체화될 경우 시장 재평가가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행사의 의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현주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성장성과 투자 매력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알리기 위해 대규모 합동 행사를 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사옥 홍보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의 일환으로 '코스닥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정책과 산업 전망, 상장기업 기
기업공개(IPO) 공급이 줄면서 상장을 앞둔 기업을 확보하려는 증권사들의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IBK투자증권은 초기 투자와 자금조달 단계부터 기업과 관계를 맺고 상장 주관까지 연결하는 ‘육성형 IPO’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 기업(이전상장·재상장·스팩합병 제외)은 기업인수목적
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300억원으로 높아지는 시점이 6개월 연기되면서 코스닥 상장사 220개가 추가 대응 시간을 확보했다. 기준선에 가까운 기업은 실적 개선과 기업설명회(IR)를 통한 재평가를 노릴 수 있지만 시총 하단 기업은 증자와 자산 매각, 인수합병(M&A) 등 자본 확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본지가 한국거래소의 전 종목 시세를
일정 재무요건 충족 기업 대상…기존 가격 유지코스닥 300억·코스피 500억원 기준 내년 7월 시행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기업이 일정한 재무요건을 갖추면 정리매매 없이 코넥스시장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코스닥과 코스피의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추가로 높이는 시점도 내년 1월에서 7월로 6개월 늦추기로 했다.
구윤철 경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 사다리’를 표방하며 문을 연 코넥스 시장이 숫자로 명백한 고사 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기업 수는 현재 108개사로, 역대 최다였던 2017년 154개사 대비 30%가량 줄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도 2018년 6조2500억원에서 3조3000억원대로 반 토막이 났다.
유동성 지표는 더 참담하다. 코넥스
100억 실탄 장전…고금리 털고 코스닥 이전상장 도전영업이익 미달 시 전환가 하향…실적 연동 '안전장치'
코넥스 상장사이자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1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며 대규모 자금 확충에 나섰다. 최대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가 팔로온(후속) 투자로 힘을 보탠 가운데 향후 연결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전환가액을 조
한국거래소가 산업단지 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코넥스시장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코넥스협회 및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업단지 내 우수 기업의 코넥스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산업단지에 위치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자본시장 진입
[편집자주]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지형도가 바뀌었다. 단순 중개업에 머물던 증권사들은 이제 혁신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험자본 공급처로 체질을 개선했다. 정부가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의 최전선에서, 증권사 기업금융(IB)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 이에 본지는 '커버리지, 기업을 잡는 손' 기획을 통해 주요 증권사들의 IB 수장들을 만나, IB 강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신규 상장사와 공모 규모가 모두 줄었지만, 기관 확약비율과 일반청약 경쟁률 등 수요 지표는 개선됐다. 공급 감소에 따른 희소성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하반기 공급 확대 이후 지속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5일 IR전문기업 IR큐더스가 집계한 ‘2026년 상반기 IPO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사는 총
주가 1000원 미만의 이른바 ‘동전주’ 퇴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다음 달부터 주가 미달 요건이 상장폐지 기준에 포함되면서 국내 증시 상장사 219곳이 잠재적 위험군에 올랐다.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만 8조원을 웃돌아 4분기부터는 시장 퇴출 종목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가운데 주가가
별도 기준 5000억원 웃돈 매출 1300억원 언저리까지 내려가중국발 부진에 2년 연속 영업손실…코디ㆍ졸스 인수 등 제조-유통 수직계열화
과거 ‘JM솔루션’ 마스크팩 메가 히트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던 주식회사 지피클럽이 화장품 본업의 성장 정체와 중국 시장 위축에 따른 실적 저하를 타개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진출을 통한 생
코넥스 시장 상장사들이 지난해 매출 증가를 일궈낸 가운데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넥스 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분석 대상 89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2025사업연도 총 매출액은 2조545억원으로 집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자본시장 4대 개혁 논의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간, 정
사모펀드운용사(PE) 어펄마캐피탈이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 지분 97%를 확보한 가운데 현금교부형 주식 교환을 진행한다. 주식 교환 후 나우코스는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우코스는 주식교환을 결정했다. 나우코스의 최대주주는 어펄마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아스테리온홀딩스다. 아스테리온홀딩스는 나우코스 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관·개인 투자자들과 만나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 주재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을 주제로 열리며,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과 기관투
기관 전유물 벤처투자 개인도 한다배당소득 세율 9% 분리과세 추진개정안 통과 땐 자금유입 시너지
다음 달부터 개인도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가 내달 17일 시행을 앞두면서 기관 중심이던 벤처투자 시장이 개인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DC 상품은 이르면 다음 달 17일 이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잠재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 기업 지원을 위해 ‘유니콘브릿지’를 신설하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단기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해, 2년간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매년 잠재 유니콘 5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시
최근 금리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공모주를 철회하는 기업들이 많아진 가운데, 마켓컬리의 국내 상장 시도가 눈길을 끈다. 마켓컬리는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했다가 지난 3월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2015년 창업 이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마켓컬리는 어떻게 국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걸까? 업계에서는 ‘유니콘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