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골관절염은 고령화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다. 20조 원대로 성장이 전망되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는 점에서 글로벌 임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국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2
메디포스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적 가치와 최적화된 수술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만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약 13년간 축적된 카티스템의 임상 성과를 발표했다. 미세천공
메디포스트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셀앤진 미팅 온더 메사(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2025)’의 발표회사(presenting company)로 선정돼 글로벌 임상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RM, Alliance for Regenerative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허가 재도전 실패…식약처 행정소송으로 이어져코아스템켐온은 임상 3상서 유의성 미흡…특정 환자로 허가 변경품목허가 과정서 임상적 유의성에 대한 기준 부족 지적도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임상에서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하며 난관에 직면했다. 이에 기업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거나
메디포스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임상시험 투자를 강화했다.
메디포스트는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 37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7억 원, 당기순손실은 408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390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반기 실적에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골관절염 치료제 전문 기업들이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개발 초기 단계인 ‘오스카(OSCA)’, 코오롱티슈
메디포스트는 별도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대혈은행 사업은 16.5% 성장했으며, 국내 최초 가족 제대혈 누적 보관건수 32만 명을 돌파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미국 3상 임상승인신청(IND)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임상
메디포스트는 퇴행성 및 반복적 외상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미국 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를 초청해 ‘트레인 더 트레이너 프로그램 (Train-the-Trainer Progra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내 정형외과 분야 권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현황과 세계 동향을 살펴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동호 한국줄기세포학회 이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 포럼’에서 ‘우리나라 최근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질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란 내용의 논문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연례학술대회(AAOS 2025)에서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팀(책임저자 김성환 교수)이 무릎 연골 결손 및 내반 부정렬 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메디포스트는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팀이 광범위한 무릎 연골 손상에 대해 카티스템® 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을 병행한 결과를 연구한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프랑스 정형외과학회의 공식 저널에 실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내측 반월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2월 21일부터 시행대상자 일반환자로 확대하고 GMP 기준 완화기업은 수익, 환자는 치료 접근성 높일 수 있어
첨단재생바이오법(첨생법) 개정안 시행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재생의료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임상 연구를 참여하는 환자에만 한정됐던 치료 대상을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확대하면서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법인(MEDIPOST, Inc.) 내 현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현재까지 3만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일본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
메디포스트가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메디포스트는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82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 697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올해 3분기까지 흑자기조를 지속했다.
제대혈은행 사업 부문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수익구
메디포스트는 관계사인 캐나다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가 신규 생산시설을 준공해 개소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생산시설은 2022년 10월 착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시 맥마스터 이노베이션 파크(McMaster Innovation Park)에 7500㎡(약 2300평) 규모로 준공됐다. 이로써
메디포스트는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콘퍼런스 및 바이오파마 복합 행사에 참석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과 사업개발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전무는 이달 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미국 재생의학연합 주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연례 콘퍼런스(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서 ‘
메디포스트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누적 투여 환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품목허가 된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이다. 염증의 억제는 물론 손상된 연골 조직을 자연 상태의 연골로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을 입증했다.
출시 이래 2023년까지 연평균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내 단독요법 임상3상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경골근위부절골술(HTO)을 병용하는 임상 2상의 자진취하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및 일본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임상은 카티스템을 단독 투여하는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