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시장이 급속도로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공모 기준 자금 조달 규모는 23조7050억 원으로 불과 한 달 만에 17.4% 감소했다. 주식은 75% 가까이 줄었고, 회사채도 16.6% 감소율을 기록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등 단기성
BNK부산은행이 대출 고객 수천명에게서 약정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를 더 받았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은행은 실수를 인정하고 초과로 받은 금액을 전액 돌려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공무원·직장인 대상 일부 신용대출 상품에서 가산금리를 약 0.5~1%포인트(p) 높게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민원 접수 후 점검을 벌이는 과
상반기 당기순이익 줄줄이 감소카드론 규제 본격화…하반기도 부진할부금융·PLCC로 돌파구 모색
경기 침체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주요 카드사가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할부금융 확대와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출시 등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출혈경쟁 탓에 성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앞으로 금융회사별 금리인하요구 제도 운영실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 등)에서 카드론, 리볼빙, 대출 등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여신전문금융회사에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여신전문금융회사별 금
상반기 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87조2713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전망에 따라 선제적인 회사채 발행이 늘고 대기업의 유상증자가 잇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조136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주식 발행은 56건, 총 5조6973억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수요가 줄어 시중은행이 발행하는 은행채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 은행채 발행규모는 3조46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973억 원)보다 32.1% 줄었다.
특히 지방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은행채 발행 규모
신용카드사가 약관을 변경할 경우 고객에게 앱 푸시알림으로 통지하도록 한 것은 무효라는 판단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신용카드사 및 할부금융사에서 사용하는 여신전문 금융약관 838건을 심사해 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사에 대해서는 리스료 1회 연체만으로 사전최고 없이 서비스를
카드사, 할부금융사 등 여신금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 취약차주 비중이 은행의 6배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차주는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이면서 저소득자(연 소득 3000만 원 미만)인 대출자를 말한다.
26일 한국은행이 나이스신용평가에서 받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저신용·저소득층 취약차주가 여전사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실적이 1188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에 1000억원대에 그친 것이다. 공모 회사채 발행으로만 8조원을 조달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은 총 8조1283억원이다. 회사채로만 8조95억원을 조달했고 주식 발행은 1188억원에 그쳤다.
1월
가계빚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가계신용 잔액은 116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1131조5000억원)대비 34조5000억원(3.0%) 증가한 것으로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분기 중 최대 증가폭이다. 작년 3분기(1056조4000억
카드사들이 내달 15일 부터 이자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일제히 할부 연체이자율 조정에 들어갔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법정 최고 이자율을 현행 연 30%에서 25%로 낮추는 내용의 이자제한법 개정에 의해 카드사들의 할부금융 연체이자율 최고금리도 29.9%에서 24.9%로 최대 5%p 낮아진다. 할부거래법상 할부수수료율을 이자제한법에서 정한 최
캐피털 업계가 본업인 할부금융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자 오토론 등 일반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캐피털사들의 주요 먹을거리였던 할부금융업에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카드사들이 진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할부금융업은 자동차할부 시장과 주택할부, 전자제품 등 일반할부로 나뉜다. 이 중 주택할부는 은행에 빼앗겼고 일반할부 시장도
앞으로 신용카드사나 할부금융사 등 여신금융기관이 자신들의 판단에 따라 한도, 만기, 금리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게 된다. 또 채무자가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했더라도 여신금융사가 마음대로 담보물을 처분할 수 없게 되는 등 대출계약에서의 금융사 재량권이 줄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여신전문금융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리스사 등)와
금융당국이 오는 6월까지 2금융권의 불합리한 대출금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할부금융사,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대출금리 합리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실태점검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계부처,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TF는 금융위 중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하우스푸어 구제 방안은 처음부터 금융위원회와 기본적인 입장을 같이 했다. 언론에서 차이가 있는 것처럼 해석했다.”고 최근 불거진 금융위와 금감원간의 엇갈린 하우스푸어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권혁세 금감원장은 조준희 IBK기업은행장과 함께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가진 ‘재래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행사’ 후
집값 하락으로 일명 깡통주택으로 불리는 부실위험 주택대출이 석달 새 9% 증가하자 금융당국이 긴급처방을 다시 내놨다.
주택담보대출에도 단기 연체자의 원리금 분할 납부 등으로 빚 상환 부담을 미뤄주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최근 발표한 빚을 못 갚은 대출자의 주택을 당장 경매로 넘기지 않는 ‘금융기관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가계 빚이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딜레마에 빠졌다. 물가를 감안하면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자칫 가계 부실화가 촉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년동안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가계 빚은 오히려 증가하는 기(奇)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통화정책방향 결정에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