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 공무원은 전화, 카카오톡 등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동행파트너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집중호우 시 도림천의 급작스러운 수위 상승으로 인한 고립사고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상황실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원격으로 실시간 진·출입을 차단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수의 해변 주차장이 완전히 침수돼 폐쇄됐으며, 지역의 폐수 처리장이 범람해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다행히 이번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나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카우아이는 특유의 산지 지형으로 인해 비가 자주 오는 탓에 주민들이 호우에 어느 정도 대비가 돼 있는 편이라고 AP는 전했다.
NWS는 "하와이 북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각종 구조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선미 공간을 기존보다 1.6배 넓히고, 엔진은 종전 대비 20% 강화돼 수난사고 발생 시 빠르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엔진 강화로 당초 망원본대 계류장~마포대교까지 약 5분 걸렸던 출동시간이 약 3.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순찰정 도입과 함께 그동안 잦은 침수로 부식이 심했던 센터 건물 4곳도...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10명은 통영해경과 선단선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한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또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방지시설 설치도 함께 추진한다.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한편 구는 추락방지시설을 강남역 등 침수취약지역 맨홀을 우선으로 2022년 1200곳, 2023년 2108곳에 설치 완료했다....
일례로 “다른 사이트에 무사고라고 올라온 중고차였는데, 헤이딜러에 확인해 보니 사고차였다”, “헤이딜러에서 정비 이력을 확인하니 운전석 침수 내역이 뜬다” 등과 같은 서비스 이용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후문이다.
숨은 이력 찾기가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면서 회사 성장은 물론 투자 유치로도 이어지고 있다. 헤이딜러는 2021년 500만 다운로드를...
이와 함께 EPMS, BMS 등을 통해 전력설비와 기계, 공조, 보안관리,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합해 종합적인 사고 대처가 가능하다. 화재와 침수, 지진과 같은 긴급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유기적인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역 격리, 대피로 설정, 위험 가스 배기 등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병원, 통신 인프라, 공항, 지하철, 각종 터미널 등 일반...
이 화물선은 철판을 싣고 전남 광양항에서 출항해 중국 주산항으로 향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겨은 헬기와 5000급 경비함정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오후 11시 52분께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고 선박은 왼쪽으로 25도 이상 심하게 기울어진 채 침몰 중이었다.
사고 당시...
다만 주LA총영사관의 사건·사고 당직자는 연합뉴스에 "이번 폭우와 관련해 현재까지 한인 동포나 한국민 피해 사례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 밖의 피해로는 도로 포트홀이 282건, 나무가 쓰러진 사고가 312건 접수됐다고 시 당국은 전했다.
LA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LA 일대에는 지난 이틀간 6∼12인치(152∼305㎜)의 비가 쏟아졌다. LA 시내...
강풍으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주택가에서 남성 1명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당일 이 지역에는 시속 80㎞의 강풍이 불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됐다.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에도 허리케인급 폭풍이 불어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아울러 안전한 지하도로를 위해 침수, 화재 등 재난·사고 대응, 운전자 불편 개선 등을 위한 지하도로 연구개발(R&D)을 올해 4월부터 착수하고 상부도로 일부 여유 공간을 공원, 녹지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거나 업무시설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토부는 철도·도로 지하화에 65조2000억 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이...
홍수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교통 통제 결정은 도로법에 따라 해당 도로 관리를 맡는 관청이 1차 판단을 해야 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청주 미호강 임시 제방이 터지면서 인근 궁평2지하차도에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된 사고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정부와 기업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기획단(TF)을 꾸려 침수 위험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는 24일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 모빌리티 기업과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TF'를...
총선 기간 이른바 '정치권 줄 대기'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에서 전 부처 대상 복무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복무 점검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과 관련 공직 기강을 다잡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석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네비게이션 개선 TF출범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 개최
25일(목)
△환경부 장관 10:00 언론 브리핑(서울), 13:30 일회용품 업무협약(서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확산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청년주도 환경정책, '제1기 환경부 2030 자문단' 출범
26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청년자문단...
그간 차량침수나 2차사고 위험 차량에 대한 대피 안내는 순찰차 등이 위험 차량의 차량번호를 기초로 연락처 정보를 일일이 수기 조회 후 별도로 대피 안내(문자메시지 등)를 진행해야 했다. 모든 절차가 수작업으로 진행돼 신속한 대피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활용가능한 연락처 정보가 침수피해는 현장 순찰차가 속한 보험사 가입 고객정보, 2차사고 위험은...
휴대전화 보험 약관의 '보상하는 손해'는 “보험증권에 정한 담보지역 내에서 보험기간 중에 피보험휴대전화에 발생한 우연한 사고(도난, 분실, 파손을 말하며 화재, 침수를 포함)로 인해 이를 수리, 폐기 또는 교체함으로써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입은 손해를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보험가액 및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우선 정비 대상은 소음, 단차, 파손 등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곳, 통행량이 많은 버스 노선 구간, 학교 주변, 주거 단지, 침수지역이거나 우기 대비 정비가 필요한 맨홀 등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 재래식 공법에 비해 공사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한 신공법을 도입했다. 복합 원형절단기로 포장 절단면을 신속하게 분리한 뒤 짧은 시간 내에...
이번 사업은 연평도항 서방파제 보강사업을 시작으로 울신신항 월파 피해 저감을 위한 방파호안 보강사업, 목포항의 폭풍해일에 의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방호벽 설치사업 등 13개 항만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32년까지 총 8000억 원을 투입, 차례로 추진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 기반시설 보강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