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다수의 건설사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먼저 KCC건설은 은퇴한 올드맨 심광주 대표를 재소환했다. 심 대표는 KCC건설에서만 40년을 몸담은 '진골'이다. 건축본부장, 기술본부장,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심 대표는 불안정성이 큰 시기인 만큼, 수십 년 간 불황과 위기를 해결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안정화에 초점을...
이에 더해 2025년부터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 개정안까지 적용될 계획이라 상승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 사업비는 3364억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 승인 때보다 688억 원...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달엔 식목일을 맞아 복수의 건설사가 관련 테마의 봉사를 실시했다. 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의 'A1 추진단' 소속 10여 명은 이날 5·18 역사공원을 찾아 공원 환경을 더욱 푸르게 개선하기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재한 나무는 애기동백, 은목서 등 총...
다른 건설사들도 홈 오피스 사용자를 위한 공각 최적화 설계, 친환경 요소를 강조한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다양한 건설사들의 혁신적인 특화 설계 시도는 주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앞으로도 계속될 주거 공간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수요자의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B 신용평가사 연구원은 "IPO가 늦어지는 이유는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며 "시장에선 친환경 업체들을 고점에 인수했다고 평가하는데 정작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는 뚜렷하지 않다"며 "환경 부문 에비타가 충분히 올라올 때까지 건설이 버텨줘야 하는데, 고금리 기간 차입을 많이 일으켜서 회사를 키운 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이어 '삼척블루파워 1·2호기 EPC 건설공사 파워블럭 EP'(799억 원), '삼척 친환경화력발전소 건설사업'(620억 원),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572억 원) 순으로 미청구 공사 규모가 컸다. 삼척블루파워 1·2호기 EPC 건설공사는 2022년 미청구 공사가 없었다. 삼척 친환경화력발전소와 방글라데시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청구 공사액이 각각 900억 원...
정책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건설사의 친환경 공사장 확대,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도로 청소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약 141톤, 질소산화물 약 2873톤을 줄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22㎍/㎥를 기록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동일...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가구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최근들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건설인력 고령화 등 건설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 가능한 모듈러 공법이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미래건축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12층 높이의 200개 모듈 유닛을 정교하게 똑바로 쌓고, 층당 20실(총 길이140m) 유닛을 안정적으로 이어붙이는 기술력에도 주목했다.
설계단계부터...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ESG 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지난해 한국 ESG 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GS건설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지난해 초 탄소 배출을 최대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했고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2022년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를 개발해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페인트는 누수를 막고 건축물의 수명을 늘려 건설 폐기물과 탄소...
삼표그룹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건설사 구매팀과 연구소,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쇼룸 공간을 활용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S&I 센터 관계자는 “삼표그룹의 새로운 기술 홍보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연구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겠다”며...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 에너지 빌딩, 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탈 석탄 선언, 2045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의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하지만 자금조달 등을 둘러싸고 코레일과 건설사의 갈등이 이어졌고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상황은 악화했다.
당시 자금난이 이어지면서 코레일은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요구했지만, 삼성물산은 이에 반발해 2010년 대표 주관사 지위를 내려놓고 사실상 사업에서 손을 뗐다.
코레일은 사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업계획...
경동나비엔은 영업권 인수 후 쿡탑, 전기오븐과 ODM을 통해 공급받은 후드까지 SK매직이 납품하기로 예정된 건설사 수주 현장에 대한 납품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이 주방가전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은 보일러, 온수기, 숙면매트 중심의 사업구조를 생활가전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생활건강에 중요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많은...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런 방향성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올해는 건설업의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중장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고객과 시장 이해에 기반한 사업 방향으로 재정비하고 수익성과 수행능력을 감안한 선별 수주를 추진해 나갈 것...
NSE는 일본 최대 철강기업인 NSC(Nippon Steel Corporation)의 자회사로 해상풍력과 플랜트 건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역시 해상풍력 구조물 뿐 아니라 후육강관을 바탕으로 한 육·해상 플랜트 제작 등에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여러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현대건설은 올해 7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
이밖에 레미콘통합관제 시스템(HRQM: Hoban Remicon Quality Monitoring), 친환경 건설자재(바닥 배수판, 손끼임 방지재)도 타 건설사 및 대학 연구진과 공동 개발하는 등 IP(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은 호반그룹 레저계열들과의 협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리솜리조트 3개 사업장 및 호반골프계열 국내...
국내 건설사 최초 미국 굿디자인 선정 등 국내외 각종 디자인상을 휩쓸며 조경분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주거 조경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미래 상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련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조경 디자인으로 입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