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이하여신 7조6133억원⋯1년 새 1조3000억원 증가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0.60%⋯도소매·건설업 부실 우려
국내 5대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8년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수 부진으로 기업들의 상환 여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대출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연체 증가가 부실채권 확대
취약 업종 고용 점검…산업활력·인력양성·창업 지원도 강구 권대영 “기존 대책 확대하고 새로운 정책도 발굴”
정부가 민간·공공 일자리 창출과 훈련 기회를 담은 ‘국민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청년층과 건설업 등 취약 부문의 고용 어려움이 계속되는 만큼 관계부처 역량을 모아 일자리 정책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정경
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을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의 기회로 바꾸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남을 뒤따르던 추격자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가 직접 판을 짜는 녹색 시장의 설계자, 선도자가 돼야 한다”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정부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취업자 수 증가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내년도 일자리 사업의 조기 집행 준비에 돌입한다.
또한 청년층과 취약 업종의 고용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청년 플레이그라운드'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직접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임영미 고용노동부
올해 상반기 기업여신 83조원 증가⋯4개 은행 부실지표 악화반도체·설비투자 수요에 기업금융 확대⋯건전성 관리 과제가계여신 증가액의 4배⋯취약 업종·개인사업자 리스크 변수
5대 은행이 지난 1년간 늘린 대출의 80%가 기업으로 향했다. 가계대출 규제 속에 은행들이 ‘생산적 금융’을 앞세워 기업금융에 드라이브를 건 데다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업황 회복과 설
순익 0.6% 늘어날 때 NPL 15.6% 증가부동산·임대업·제조업 등 연체율 상승세여신심사 강화 전망⋯중기 자금난 딜레마
5대 은행이 올해 상반기 9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지만 고정이하여신(NPL)이 늘며 자산건전성은 뒷걸음질쳤다. 기업대출 확대 속에 중소기업 연체 부담도 커지면서 은행권은 자금 공급과 부실 억제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하반기
기업대출 추정손실 9809억…전체의 81% 차지일부 거액 여신 부실에 중기·소상공인 연체 부담 겹쳐은행권, 심사·모니터링 강화…취약 차주 자금난 우려
은행권의 ‘부실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5대 은행의 잠재 부실 대출이 석 달 만에 9000억원 넘게 불어나며 10조원을 돌파했다. 아직 공식 부실채권은 아니지만 5개 은행에서 동시에 증가했다는 점에서 경고
국내 일자리 절반, AI 영향 전망27%는 고용ㆍ소득 위기 직면 예상반도체 호황 불구 ‘고용 없는 성장’메가프로젝트도 AIㆍ반도체 쏠림“산업 재편 등 대응책 마련해야”
국내 고용시장의 버팀목인 제조업이 흔들린다. 취업자가 24개월 연속 감소한 데 더해 피지컬 AI가 촉발할 구조 전환도 다가오고 있다.
1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
인건비 한계 달한 자영업자들, 채용 대신 '키오스크·직접 근무' 고육지책6월 도소매·청년 취업자 이미 급감…최임위 "낡은 제도 전면 개편해야"
올해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에서도 경영계와 소상공인이 요구한 ‘업종별 차등 적용’이 노동계 반대 속에 또다시 무산됐다. 설상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마저 올해보다 3.7%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영
정부가 ‘한국형 인공지능(AI) 노출지수(K-AIOE)’를 개발해 AI 도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취약 업종에서 직업훈련과 실무교육훈련, 재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 AI·디지털 전환(AX)과 탄소중립 전환(GX)의 과실을 산업 공급망 전체와 전 국민이 함께 누리도록 성과공유제 적용대상과 상생협력기금 활용범위를 확대한다. 장기
중소기업·소상공인 62.6% “동결 또는 인하 필요”“인건비 상승 땐 고용 축소 불가피”…업종별 구분적용도 촉구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여력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최저임금 인상보다 현장 수용 능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경영계는
중소기업·소상공인 62.6% “동결 또는 인하 필요”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여력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최저임금 인상보다 현장 수용 능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4대 시중은행 1분기 말 기준 추정손실여신 7994억신한, 2년 새 102.5% 증가⋯은행별로 증감 엇갈려고정이하여신 규모 5조원 돌파⋯건전성 부담 커져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 손실 처리해야 하는 시중은행의 부실 대출이 8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기조에 맞춰 기업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려온 은행권이 경기 취약 업종의 부실 누적으로 인해
최근 5년 온열 질환 건설업이 전체 절반33도 이상 작업 땐 20분 이상 휴식 의무폭염중대경보 신설·불시감독 강화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공정관리와 휴식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과제다. 야외 작업 비중이 큰 특성상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품질 유지도 쉽지 않아서다. 특히 올여름은 정부가 지난해 의무화된 휴식 시간 보장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이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사용자위원들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가 2027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한계 상황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안조차 수용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할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줄다리기 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16일 열린 6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심의에서도 노사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극명하게 대립했다.
경영계는 음식·숙박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할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줄다리기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해당 안건은 매년 최저임금 심의 때마다 노사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최대 쟁점 중 하나다.
현행 최
사용자 측 “취약 업종 지불 여력 고려해야”…업종별 차등 적용 요구노동계 “특고·플랫폼 노동자 보호 필요”…도급제 최저임금 논의 촉구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논의가 본격화됐다. 사용자 측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여력을 고려한 업종별 구분 적용을 요구했고 노동계는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논의를 촉구했다.
26일 정부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총괄전무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업종에 대한 구분적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 전무는 26일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의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업종을, 가장 취약한 업종부터라도 구분적용이 이뤄져야 한다”며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여력을 최
노동계 "물가폭등에 실질임금 삭감...대폭 인상ㆍ도급노동자 전면 적용해야"경영계 "개인사업자 대출 460조 역대 최고...업종별 차등적용 필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 2차 전원회의가 26일 열린 가운데 초반부터 노동계와 경영계가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노동계는 고물가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과 양
지난달 일할 능력이 있지만 일을 구하지 않고 그냥 쉰 ‘쉬었음’ 인구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쉬었음’ 60세 이상 인구가 96만1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7월에 비해 5만9000명 늘어난 수치로, 총 ‘쉬었음’ 인구 233만4000명 중 41%를 차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했다. 부진한 경제성장률과 취약업종 구조조정에 따른 경기 둔화를 우려해 선제로 금리 인하 카드를 빼 들었다고 언론에서 발표했다. 금리를 인하하면 뭉칫돈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몰리면서 경기가 되살아나고, 돈들이 공장을 돌리고 데 사용되며, 가계는 소비를 늘려 돈이 제대로 돌아 ‘돈맥 경화’가 해소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퇴직 후 창업 전선에 뛰어든 '베이비붐 세대' 자영업자들은 더 팍팍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6일 발표한 ‘자영업자 가계부채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 가구의 가계부채 규모는 지난해 1억1760만원으로 한 해 전 9927만원보다 18.5% 급증했다.
베이비붐 세대를 제외한 자영업 가구의 가계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