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감소한 건 출생아가 줄어서다. 전년보다 첫째아는 7.7%, 둘째아는 11.4%, 셋째아 이상은 14.5% 감소했다.
첫째아가 감소한 건 혼인이 줄어서다. 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인 2020년과 2021년 각각 10.7%, 9.8% 감소했다(전년 대비). 2022년에도 0.4% 줄었다. 지난해엔 1.0% 늘었으나, 혼인은 출산의 선행지표다. 당해가 아닌 다음 해 출산에 영향을...
2024-03-0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