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과 인천축산농협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1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행사 전반에 반영됐다.
경기농협과 인천축산농협은 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축협 임직원, 인천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경기
경기농협과 가평축산농협이 26일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평축협이 준비한 곰탕과 양지고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축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어르신 위문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경기농협과 고양축산농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두 기관은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축산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경기농협과 고양축산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20일 ‘작은 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을 비롯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9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소공인지원, 농업기술, 축산업, 반도체 국가산단 등 주요 현장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회는 시설별 운영실태와 현장 애로를 확인하며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사회적 경제조직과 청년 창업 기업 등은 제한경쟁을 통한 국유재산 대부가 허용되며 대부료는 재산가액의 1%로 낮아진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8월 발표된 '2026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안)' 등 주요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안에는 사회적
한국형 수정란·사료첨가제·백신 등 ‘패키지’ 실증…현지 바이어 호응우즈베키스탄 정부·농가 100여 명 참석…생산성 격차 해소 기대
우즈베키스탄 현장에서 한국 낙농기술의 상업성과 확장성이 검증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K-낙농 기자재 패키지 실증사업’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6~7
전북도가 철새도래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초비상이다.
이에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전방위 방역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도는 방역 최일선 현장인 정읍시 용계동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며, 차단방역 강화와 현장 대응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도 관계자와 이학수 정읍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전북도는
정부가 현장 농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K-농정 협의체’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출범 약 두 달 반 만에 농촌 돌봄 서비스 확대와 농가 경영안전망 보완 등 일부 과제에서 성과가 나타났으며, 연말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추가로 내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세종 NH농협 세종통합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K-농정 협의체’ 중간보고회를
4년째 협력 이어가며 식량안보·축산비 절감 공동 추진미중 갈등 속 원료 공급망 다변화…사료가격 안정 효과 기대
농협사료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곡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식량안보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사료는 28일 서울 강남
유전능력 개량·맞춤형 사양관리로 고급육 체계 구축비육기간 단축·탄소 감축까지…지속가능 축산모델로 진화
국산 한우가 30년간의 과학기술 진보를 통해 ‘케이(K)-푸드’의 핵심 브랜드로 도약했다. 1990년대 쇠고기 시장 개방 이후 시작된 품질 중심의 개량과 데이터 기반 연구가 한우의 맛·색·식감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29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청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비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첨단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농업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국제첨단
HLB생명과학이 미국 내 주사기 사업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HLB생명과학은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하는 물량은 8t 규모이며, 올해 말까지 총 180t 규모의 제품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는 축사 내 대동물 처치, 현장 수의 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우리 농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경에서의 철벽 검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검역관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검역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국경검역 홍보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 가축 전염병과 식물 병해충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추진하는 ‘기후위성 1호기(GYEONG GI Sat-1)’ 발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내달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광학위성인 경기기후위성 1호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
국내 최초 계란 전문 전시회인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계란 산업 전 과정을 조망하며 계란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한다.
행사는 에그테크코리아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이투
AI·ASF 확산 조짐에 철새·취약지역 집중 방역국민 먹거리 안전·축산물 수급 안정 동시에 노려
겨울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 총력전’이 시작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높아지자, 정부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한 달 앞당기고 살처분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수원축산농협이 499억원을 투입해 경기 화성특례시에 대규모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하루 170t(톤) 규모의 가축분뇨와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해 퇴비·액비·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거점으로, 양축농가의 오랜 숙원을 풀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시대를 여는 중추적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 강호
“체육대학을 나와서 마땅한 직업을 갖지 못하다가 3년 전 폴리텍에 입학해 전기 기능사 자격증을 땄고, 이걸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에서 원룸 임대사업을 하는 전재수(63·남) 씨는 한국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 전기내선공사(장기과정)를 수료한 뒤 신중년특화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수료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다닌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진애 신임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로, 2008년 출범 이후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을 심의·조정해왔다.
제8기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진애 위원장은 건축과 도시를 전공한 도시건축가로,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경기농협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파주시,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2025 경기 G한우페스타’가 13~14일 파주시 임진각 주차장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중심 체험형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정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