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와 고양축산농협이 젖소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통해 축산농장 이미지 개선과 동물복지 인식 제고에 나섰다.
22일 농협경기본부와 고양축협에 따르면 21일 고양시 구산동 소재 젖소농장에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벽화를 통해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와 돼지가 사육 기간이 짧고 맛도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취득한 한우농장과 돼지농장이 일반농장과 비교하면 상위 등급 출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 한우농장 총 105호에서 출하한 30개월 미만의 한우 거세 2003두와 일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탄소중립 가치 소비에 부응하기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년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
17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라남도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긴급 백신접종 조기이행 및 철저한 소독관리를 강조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전남도청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전라남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5월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전남 영암에서 재발생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조류인플레엔자(AI)까지 발생해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31일 하루를 전국 소독의 날로 지정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0일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8만5000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10월 29일 이후 29건에
롯데백화점 27일까지 전 점포서 행사신세계·현대백화점 10일부터 시작
국내 주요 백화점 3사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백화점업계는 프리미엄 상품 구색을 늘리는 한편 소포장 상품을 확대했다.
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전점에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축산·청과 우수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 성묘,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로 가축전염병 오염원 전파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이 각 2건씩 연이어 발생한 이후 이달 11일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가축전염
내년 농가당 친환경축산직불(현금지불) 지원한도가 현행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수급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유기축산인증 등 자격을 유지하는 농가도 친환경축산직불 일부(50%)를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친환경축산직불,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축산분야 선택형공익직불 예산안이 올해(65억 원)보다 117% 증액된 1
아스팔트의 아스콘이 녹아내리는 불볕더위도 한결 누그러졌다. 폭우로 곳곳에 생긴 수해의 흔적만 남긴 채 여름은 물러간다. 더위에 지쳐 종일 잠이나 자던 반려동물들은 생기를 되찾고, 빗물 스민 벽지는 얼룩진 채 들뜨고 음습한 데에서는 곰팡이가 자라난다. 폭염 속에서 나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위기 걱정을 떨치지 못했다.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까? 기후 변화에
롯데마트∙슈퍼는 27일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손잡고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위탁 사육한 ‘깨끗한농장 토종닭·닭볶음탕용’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슈퍼가 농가에 병아리를 공급하고 사육을 위탁, 닭으로 성장하면 하림이 이를 가공해 롯데마트∙슈퍼에서 판매하는 협업 구조의 상품이다. 롯데마트∙슈퍼는 다가오는
사육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면 받을 수 있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이 돼지와 젖소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저탄소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인증 농가의 판로 지원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인증 대상 품목을 한우에 이어 돼지, 젖소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LG유플러스는 양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 여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
대상은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 국회 통과에 따른 관련 절차 조기 이행 농가·음식점에 인센티브를 주고 반려동물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민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롯데마트가 우수한 위생 상태를 인증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0일까지 전 점포에서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걱정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 농장 상품은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반적인 사육 환경을 엄격하게 검증 받은 농가의 한우로 생산해 위생
경기농협과 평택축협은 6일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맞이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재개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기 축산사업단, 평택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시설 및 축산농가 인근 도로 주변으로 소독, 청소를 했다.
경기농협은 축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에도 디지털 전환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유통체계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한 소비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먼저 생산 단계에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 공공기관 등은 축산업과 관련해 축산농장 허가·등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치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한우는 동물
친환경 축산 농가 지정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마련된다. 에너지 시설을 갖추거나 탄소중립 기여에 대한 가점도 부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현장 여건을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친화축산농장의 지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