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파가 닥친 서울 곳곳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900세대에 전기가 끊겼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온열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정전으로 인해 일부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 승강기에...
일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보다 춥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남권 서부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눈 또는 비는 오후 중부 지방과 전북...
새벽 추위 속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약 5시간 40분만에 복구됐다.
7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부터 응암동·홍은동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기 공급은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오전 8시 58분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
정전 피해 규모는 약 800가구를 넘을 것으로...
절기상 '소한'인 6일 토요일은 전국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밤부터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까지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전날 대비 5~10도가량 기온이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3도, 낮 최고 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목요일인 4일 아침은 전날보다 기온이 4~9도가량 떨어지며 깜짝추위가 찾아오겠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10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는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겠다.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보검의 날카로운 칼끝은 연마에서 나오고, 매화의 향기는 고통과 추위에서 나온다[梅花香自苦寒來]. 젊은 시절 면학의 고통을 알지 못하면 늙어서 독서가 늦었다고 후회하게 된다.”
매화가 절개와 기상, 은둔의 꽃이라는 인문학적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위진남북조 시대다. 매화가 섣달부터 피는 곳이 강남지역이다. 주자에 의해 유교가 성리학으로 정립되면서...
금요일인 29일은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수도권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끼고 동쪽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나는 데 필요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식약처 직원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오 처장은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겨울이 유난히 춥게 느껴질 수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서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매년...
목요일인 내일 전국이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짙어져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3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영하 11~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한겨울 새벽 추위에도 망월봉에 오를 주민들을 위해 풍물놀이, 성악, 축가 등으로 이뤄진 문화예술공연부터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까지 열린다.
특히 내년 갑진년(甲辰年)은 동방의 수호신 ‘청룡’의 해를 상징한다. 구는 망월봉 언덕 위에 30m 폭의 대형 LED를 설치해 하늘로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을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
연초 기온 평년보다 높아미세먼지 ‘나쁨’ 수준 지속
연말연시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극한 추위’는 한동안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지난주 한반도를 덮친 이번 겨울 첫 강추위가 물러났다. 며칠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전력사용량이 급증했다. 그런데 이번 추위는 지지난주 주간 일기예보에서 예측한 시나리오와 꽤 비슷하게 진행됐다. 심지어 서울에서 가장 추웠던 22일 최저 기온은 영하 14.7도로 예상값인 영하 14도를 거의...
다만 추위는 한풀 꺾여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28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전국적으로 극한 추위가 주춤하면서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28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에 매번 감회가 새롭다”며 “성탄절 직전 동료 직원들과 모여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연이은 추위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난 화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매섭던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릴 전망이다. 눈이 쌓인 지역은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이는 195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오랫동안 추위가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기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도 9일에 달했다.
기상대는 “강풍, 폭설, 한파 등 보름 가까이 베이징을 강타한 냉혹한 시기가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는 한파로 일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14일에는 폭설 영향으로 지하철...
이날 정전은 사고 발생 1시간째인 오후 8시쯤 외솔관과 인근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 캠퍼스 건물에 일부 복구됐다.
소방 당국 등은 고양이가 배전반에 들어가 불꽃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최근 북극발 한파가 일주일가량 이어지면서 고양이들이 건물 변전실 또는 배전반에 추위를 피해 들어와 정전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