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여권에서는 전 전 위원장의 퇴임을 압박했지만 임기를 모두 채웠고, 이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관련 유권해석 부당개입 의혹 등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기도 했다.
전 후보는 △그린 정원도시 성동 조성 △왕십리역 일대 '동북부 교통·경제 중심 허브' 조성 △뚝섬역·성수역 일대 '패션·뷰티, IT...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도 하남갑에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하남갑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우리 당에서 험지라할 수 있다"며 "추 전 장관이 험지에서 선전을 해달라고 당에서 요청했고 본인이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무 시간 미준수, 추미애 전 장관 아들에 대한 유권해석 관련 보도자료 허위 작성과 관련해 조치할 사항은 감사위원회에서 의결된 대로 수정됐고 그대로 (보고서에) 시행됐다”며 “보고서가 결재 없이 공개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간 감사원과 조은석 감사위원은 권익위 감사 결과 보고서 공개 과정을 두고...
이후 전 전 위원장이 상습지각으로 근무시간을 준수하지 않았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검찰 수사가 추 전 장관의 직무와 이해충돌 소지가 없다고 한 권익위 유권해석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전 전 위원장은 감사원이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표적 감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같은 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실제 추미애 전 대표는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 이해찬 전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연루 의혹, 송영길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대북송금 의혹 등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민주당 전·현 대표 4명이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 전체가 흔들리는 데 대한 우려를 내비친 셈이다. 참석자는 "(이 전 대표의...
전 위원장은 자신에 제기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특혜 의혹 유권해석' 개입을 포함한 각종 의혹을 놓고 감사원 감사를 받아왔다. 아울러 본래 임기가 7월 말까지였던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은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 의혹으로 기소된 후 면직 처분됐다. 법원은 23일 한 전 위원장이 낸 면직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 한 위원장의 업무 복귀...
장 의원은 또 “보다 못한 후배 검사들의 ‘사퇴 건의’도 아랑곳 않았다”며 “추미애 장관의 비호아래 가히 ‘정권 방탄검사’ ‘황태자’ 이성윤의 시대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 이성윤이 법치가 사라지고,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만든 장본인이,이제 와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논한다”며 “사과나 반성이 아닌 보복수사 운운하는...
2020년 2월 부임한 동부지검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관련 수사를 지휘했지만, 같은 해 8월 검찰 정기인사 이후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검찰을 떠난 이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 몸담아 왔다.
이로써 국정원 조직과 인사, 예산을 관장하는 기조실장에 다시 검찰 출신 인사가 기용됐다. 앞서 윤 대통령의 검찰 라인 최측근으로 알려진 조상준 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대전지검이 밝히게 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전 위원장의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이날 대전지검에 배당했다.
추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20년 아들이 과거 군 복무 시절에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었고...
2020년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이후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이정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도 의원면직 됐다. 이 검사장은 전 정권에서 검찰국장, 서울남부지검 등 요직을 거쳐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는 친정부 이미지를 구축했다.
2020년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이후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이정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도 의원면직 됐다. 이 검사장은 전 정권에서 검찰국장, 서울남부지검 등 요직을 거쳐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는 친정부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 고검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일인 지난달 9일 이프로스에 한 후보자가 연루된 ‘채널A 사건’ 수사 일지를 공개해 검찰 내부에서 ‘정치적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서울동부지검장을 지내던 시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사건을 맡아 ‘봐주기 수사’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면서 “경쟁에 몰아놓고선 막상 보이는 현실은 편법으로 제도를 악용해 자녀들을 좋은 대학·직장에 보내는 것이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특혜 의혹,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등 공정의 가치 훼손한 사례들의 재발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누가 유출했을까. 왜 못 잡을까”라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전날에도 한 후보자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을 다룬 기사들을 공유했다.
그는 6일에도 “내 딸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물어뜯은 후 저잣거리에 내걸었던 일부 언론이 한 후보자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을 실어주는 데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정치자금(후원금)을 가족 행사에서 사적으로 쓴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50만 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동부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추 전 장관에서 벌금 50만 원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기소란 가벼운 범죄에 대해 검찰이 정식 재판이 아닌 서면 심리만을 통한 재판을 청구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논란과 관련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을 언급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식이 구치소에서 독방 수용 특혜 지적을 받자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우 불편해하는 의원이 있다. 윤핵관이자 단일화 전권대사로도 알려진 인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근 김혜수 주연 넷플릭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안동완 부장검사)는 추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벌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추 전 장관이 2017년 1월 아들의...
캠프 관계자는 “이 지사는 의혹이 불거졌을 때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확신을 캠프에 줬다”며 “이 덕에 단순 수비가 아닌 오히려 의혹을 파헤쳐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원 퇴직금 등 반격까지 노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가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민주당도 태스크포스(TF)를 준비하는 등 적극 비호하고 있다. 이에 과거 추미애 대표의 ‘드루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