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서 시범케이스로 정태영 사장과 최원병 회장에 대한 강도 높은 징계를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과 관련된 책임이 있기 때문에 빠져나갈 수 없는 징계요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검사가 끝난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의 징계 여부는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경에 나올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특히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가 어떻게 결정될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재 수위에 따라 정 사장과 최 회장의 향후 거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문책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금융사 임원을 담당할 수 없어 이들 최고경영자의 생명이 끝나는 것과 다름없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농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김광원 한국마사회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말 임상 수의사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는 말 사육두수의 증가와 함께 말 임상 수의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의사에게 기본적인 말 임상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본교육과...
이번 현판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각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현판식을 통해 경제사업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개정 농협법 부칙 제2조에 따라 설치되는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는 정부, 농민단체, 학계, 언론계, 농협 관계자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최악의 전산사고에도 불구하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비상근이어서 책임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어 농협의 지배구조 자체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부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인사권 등 실제적인 지배 권력은 다 가지고 있으면서 경영에 일절 책임지지 않는 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농협 중앙회장은 비상근직이자 선출직이다. 2004년 12월의...
▲책임을 명확히 질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태 수습은 거의 다 됐으며 책임질 시기가 이미 왔다고 본다.
-전무이사가 모든 책임지고 사퇴하는데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의 거취는 어떻게 되느냐.
▲농협중앙회 업무는 전무이사와 3명의 대표이사가 다 처리한다. 회장은 비상임·비상근으로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이 전무이사는 이날 농협중앙회 별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농협 IT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생각하고 최원병 회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면서 "곧 수리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무이사는 또 당초 22일까지 업무를 완전 복구하겠다는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게 된 데 대해 사과하고...
최원병 농협 회장 역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조직의 세분화와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체 직원 역시 1만7900여명으로 사업 성과에 비해 비대하다. 이 때문에 새 금융지주사 출범으로 제일 긴장할 법한 은행들의 염려는 크지 않다.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농협은 지역, 공무원, 국가 관련 기관 등을 상대로 하는 안정적인 수신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할 것”...
전국농업협동조합 노동조합은 오는 19일 의문만 키우고 있는 최원병 회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삭제 명령이 최초 어디서 내려졌는지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자. 농협은 이날 사고 브리핑에서 협력업체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삭제 명령이 들어간 파일이 실행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이러한 조직 문화는 최고 경영자인 최원병 회장까지 속이고 전산장애 발생 보고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거대 공룡 농협의 조직 혁신이 재차 필요한 시각이다.
◇보수적 농협, 금융지주사 되면…= 농협은 농협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3월경 1중앙회-2지주사 체제인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용(금융)과 경제(농수산물...
한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발표에서 “이번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한 고객 피해는 파악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내용을 전부 파악해 100%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복구가 지연된 것에 대해 “농협의 업무가 시중은행보다 3배 정도 용량이 많고 업무가 복잡해 시간이 걸렸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모든...
한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발표에서 “이번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한 고객 피해는 파악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내용을 전부 파악해 100%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복구가 지연된 것에 대해 “농협의 업무가 시중은행보다 3배 정도 용량이 많고 업무가 복잡해 시간이 걸렸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모든...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14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발표에서 “이번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한 고객 피해는 100% 보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 피해를 파악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내용을 전부 파악할 것”이라며 “법적 판단이 필요하면 그런 부분을 거쳐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 회장 및 농협 임원진과의...
최원병 농협 회장이 전산장애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직원들에게 바로 보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회장에게도 정식적인 보고 절차를 하지 않은 것이다.
최 회장은 14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발표에서 “사고가 난 뒤에 바로 직원들에게 보고를 받지 못하고 다른 경로를 통해 내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