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신설법인 설립총 3365억 원 투자LFP로 ‘中 장악’ 중저가 시장 공략
엘앤에프가 10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리튬·인산·철(LFP) 사업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 및 신설 법인에 대한 지분 취득을 했다고 밝혔다. LFP 신설 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가칭)은 총 3365억 원을 투자해 최대 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다. 엘앤에프는 해당 법인에
이인자 윌리엄스 은퇴 발표와 함께 공식 임명애플서 30년 잔뼈 굵은 ‘베테랑’조달·제조 등 공급망 관리 담당잇따른 임원 퇴임, 세대교체 신호탄
애플이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은퇴 발표와 함께 사비 카한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을 후임으로 공식 임명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애플은 회사 이인자로 수년간 경영을 지
환율 10원 오르면 CET1 최대 0.03%p 하락금융지주, 외화 리스크 대응 강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 상호관세 부과 서한을 보내면서 원·달러 환율이 2주 만에 장중 1370원대로 치솟았다.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금융지주들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에도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까지 순항하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
SK AX는 25일 ‘IMAGINE AX 2025’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SK AX는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제조, 금융, 통신, 공공 등 주요 산업의 최고전략책임자(CSO)·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정보책임자(CIO) 등 4
현대차증권은 10일 배형근 사장이 자사 보통주 695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취득 단가는 1주당 7334원, 매입 금액은 51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배형근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우리사주 포함)는 총 2만6827주로 늘었다.
배형근 사장은 취임한 지 3개월만인 지난해 4월 약 1억 원 규모(1만11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정재웅 재무관리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약 25년간 한국P&G와 다이슨코리아, 국내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에서 재무, 전략, 법무, 인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입체적인 경영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지오영 그룹 CFO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분야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세코닉스가 상승세다.
세코닉스는 엔비디아에 자율주행 전방 카메라를 납품한 바 있다.
2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세코닉스는 전일 대비 730원(13.37%) 상승한 61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가 로보택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으로 이미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 제너럴모터스(GM) 철수설에 GM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 사업장 생산량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폴 제이콥슨 GM CF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열린 제41차 번스타인 컨퍼런스콜에서 한국 GM에서 생산 중인 쉐보레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엔비스타 수입량 조정 여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소액주주와 소통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29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분할 배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할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약 7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가
국내 토종 완구기업 영실업이 코너에 몰렸다. 잇단 실적 부진에 대표이사 교체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반전은 없었다. 다만 올해는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과 제품력 강화를 통해 흑자 전환을 꾀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지난해 별도기준 4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6.7% 외형이 줄었다. 영업손실은 65억 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전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THE C FORUM'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THE C FORUM'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으며,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THE C FORUM'은 'C-Level 간의 소통 강화'를 모토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등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친정인 SC제일은행으로 다시 돌아간다.
2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김 CFO는 최근 SK온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내달 2일자로 SC제일은행에서 기업금융그룹 및 글로벌 기업금융 부문장(부행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 CFO는 미국 리먼 브러더스, 푸르덴셜파이낸셜,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SC제일은행에서 글로벌
중소기업·한경협 자문위원 참석경영 불확실성에 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서울테크노파크는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경영자문 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중소기업 10개 사와 한경협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3~2016년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낸 박기순 한경협 경영
매출도 4.3% 동반 감소중국 등 아시아 매출 7%↓
글로벌 럭셔리시장 침체 속에 프랑스 명품기업 샤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급감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넬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작년 매출이 187억 달러(약 26조 원)로 전년보다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 달러로 3
월마트 “관세 여전히 높아...가격 인상 볼 것”소매업체 실적 발표에 관심...경제 여파 평가
이번 주(19일~23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90일 관세 일부 유예가 남긴 불확실성 속에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협상 추이에 주목할 전망이다. 5월 S&P글로벌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와 미국 소매업체 실적 발표 등을 앞둔 만큼
“관세 탓 말아야” SNS로 경고월마트, 15일 실적 발표서 가격인상 표명“기업, 가격 인상 vs 해고 갈림길”인플레 불안에 미국 소비심리 역대 최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관세 정책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를 비난하며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자신이 촉발한 관세전쟁이 기업들의 가격 인상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1조237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 부문은 골프공 신제품 호조 및 골프 클럽 성장으로 매출 1조21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
폭스바겐, 5월 초 7000명 인력 감축닛산, 세계 공장 7곳 가동 중단·2만명 감원트럼프발 관세에 불확실성 한층 커져
글로벌 자동차업계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계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아르노 안틀리츠 폭스바겐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FT 자동차의 미래’ 서밋에서 “역사적인 구조조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실 1266억…6분기 연속 적자‘첨단소재’ 힘입어 적자 폭은 축소
석유화학업계가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이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손실 폭은 감소세를 보였다.
13일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이 4조9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266억 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