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주차 최대전력수요 전망⋯2022년 피크와 유사최대 규모 공급려 확보로 예비력 17GW 유지⋯"수급 안정적"
올 겨울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겹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과 맞먹는 94.5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5GW의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예비력을 유지한다는
품질관리 및 임직원 소통 등 높은 평가
LIG넥스원은 올해 주요 국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 분야 ‘A등급 이상’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9월 글로벌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주관하는 2025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LIG넥스원이 획득한 ‘AA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과 우수협약기업 시상식을 열고, 산업현장 인재난 해소를 위한 교육체계를 AI 기반으로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 품질과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과원은 5일 포포인츠 바이쉐라톤수원에서 협약기업 HRD 담
수원특례시 핵심 생활축인 권선구 탑동지하차도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와 주변 상가가 침수됐다. 새벽 사고가 도심 교통을 멈춰 세우며 수원시 상수도 관리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급한파로 노면 결빙 위험까지 커지자 행정의 대응 속도와 복구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5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지하차도 인근 대로변에서 상수도관이 파열해 도로
미국 시장 공략 나선 포스코그룹클리프스 지분 인수 시 필요 자금 2兆HMM 인수전 참여 후순위 가능성
포스코그룹이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동맹 체계를 구축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단위 자금을 투자해 클리프스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기존에 언급되던 HMM 인수전 참여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포스코
정청래 "평등선거 헌법 원리 당내 구현…역사적 순간”민형배 "당원 간 차등 소멸…동등해져야" 찬성 토론전략지역 가중치 부여 수정안 반영…오후 3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상정,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1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8일부터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K-FINCO는 최신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GC녹십자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출의 탑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되며, 해당 기간 GC녹십자는 전년 대비 37% 성장한 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는 견고한 글로벌 백신 사업과 함께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의 가파른 매출 확대
한샘은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국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현장형 논의가 열렸다. 산림교육부터 숲치유, 산촌 활성화, 레포츠까지 산림복지 전 분야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4~5일 충남 보령에서 산림청·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국방반도체’ 국내 개발로 독자적 공급망 확보 선도
LIG넥스원이 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반도체와 합성개구레이다(SAR) 반도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LIG넥스원은 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능동위상배열레이다용 X-밴드 공통 MMIC 및 Front-End Module 플랫폼 개발’과 ‘무인항공기 SAR를 위한 광대역
강원랜드가 4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3회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임직원·자회사·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로 조성한 기부금 절반을 과천시 단독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에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부산에 이은 세 번째 기관 지원으로 민간 기부 기반 아동보호 인프라 구축 모델이 지속 확산되는 추세다.
위원회는 4일 과천시청에서 과천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암센터 등과 함께 간질환 진단기술을 개발하며 '공공 의료기술'의 상징처럼 불려온 부산 수영구 S종합병원 간질환 전문 내과 한모 교수(65)가, 정작 퇴임 뒤에는 자신이 처방하는 비급여 약품의 납품 구조를 사적으로 설계해 거액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공 연구기관 협업을 내세워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 뒤로는 처방권을 무기 삼아 특정 업체에
국방사업관리사 시험 방산업계 합격자 중 52% 차지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해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했다.
JYP엔터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
美 나스코, 韓 디섹과 삼각 동맹美 콘래드와 LNG 벙커링선 공동 건조 MOU도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용 선박 공동 건조까지 대미 조선업 협력 분야를 확장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3~5일(현지시간)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세계 워크보트쇼에서 미국 조선업체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General Dynamics N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법인 고객 전용 서비스 페이지 ‘코인원 BIZ’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예고된 가운데, 전용 플랫폼을 마련해 본격적인 법인 고객 사전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BIZ’는 법인 고객이 더 편리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서비스 페이지로, 회원가입부터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과 노화의 공통 병리기전을 기반으로, 그다음 R&D 키워드를 항노화(anti-aging)와 역노화(reverse-aging)로 설정했다.
한미약품 R&D 센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C&C 스퀘어에서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한미비전데이(Hanm